KB금융그룹(회장 임영록)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창조경영’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전국 1200여 개의 ‘KB스타 드림봉사단’, KB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경제·금융교육’, 독거노인·이재민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사진)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국민을 먼저 생각합니다’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1년 11월 1200여 개의 KB스타 드림봉사단을 출범, 2만5000여 명의 계열사 임직원이 ‘1인 1봉사활동’에 참여해 연간 25만 시간 이상의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KB스타 드림봉사단은 청소년·글로벌·환경·노인복지 등 4대 핵심 테마와 긴급구호 활동 등 모두 6개의 영역별로 구분돼 있다. 1200여 개의 KB스타 드림봉사단은 이 영역에 모두 포함돼 있다. KB스타 드림봉사단은 올해 전국적으로 5000여 건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은 ‘경제·금융교육’은 국내 선두 금융그룹의 노하우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KB금융공익재단, KB금융지주, KB국민은행 등 관계사 모두가 역할을 나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해 2월 제1회 KB스타 경제·금융교실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600회 이상, 전국의 초·중·고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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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호중 방문한 유흥주점 압수수색… 국과수는 “사고 전 음주 판단”
경찰이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방문했던 유흥업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쯤부터 오전 5시 20분까지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 당이 일행들과 머물렀던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압수수색 검증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유흥업소 압수수색을 통해 김호중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기록들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강남경찰서는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호중이 사고를 내기 전 음주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감정 결과를 통보받았다. 국과수는 ‘김 씨가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에 비춰볼 때 음주 판단 기준 이상으로 음주 대사체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호중 측은 “술잔에 입만 댔다”며 음주운전을 부인해왔다.경찰은 김호중의 매니저가 사고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하는 등의 정황을 확인해 소속사 차원의 조직적 은폐 시도가 있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당시 유흥주점에는 소속사 관계자 뿐 아니라 래퍼 출신 유명 연예인 A 씨도 동석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조만간 그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이정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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