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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4일 토요일자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PD, 여고생 포르노 혐의 체포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PD, 여고생 포르노 혐의 체포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에 참여한 프로듀서인 50대 남성이 미성년자의 나체 사진 등을 촬영하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너의 이름은’은 한국에서만 38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동원한 인기 작품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23일 TBS, 오사카신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토 코이치로(52)는 아동 성매수·아동 포르노 금지법 위반 혐의로 와카야마현경에 체포됐다. 이토는 ‘너의 이름은’을 만든 프로덕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토는 3년 전 SNS로 알게 된 나가노현 거주 여고생이 18세 미만인 것을 알면서도 나체의 셀카 사진을 찍어 자신의 휴대전화로 보내게 한 혐의를 받는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용의자 소유의 개인 컴퓨터에서는 다른 여성의 사진과 영상 등도 발견됐다. 그는 “다른 사람과도 교환했기 때문에 이번 건이 (컴퓨터 영상 중) 어떤 아이인지 생각나지 않는다”고 변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토 코이치로는 일본의 영화 프로듀서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제작한 ‘스즈메의 문단속’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작업에 참여했다.일본 네티즌들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에게 영향이 갈 일은 없겠지만 이번 사건으로 TV 방영은 한동안 안 나올 것 같다” “‘너의 이름은’이 ‘너의 수갑은’이 돼버렸다”라며 비판했다.임정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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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서, 눈 위서, 자선가 집 계단서… 치열했던 ‘엄마 되기’
오두막서, 눈 위서, 자선가 집 계단서… 치열했던 ‘엄마 되기’ 저출생 시대. 해결책은 난망한데, 서점가만 슬쩍 훑어도 0.7대 합계출산율의 상승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여성에게 집중된 돌봄노동의 부당함, 아이를 키우며 일하는 여성들의 고충, 그리고 ‘만들어진’ 모성 신화에 대해 논하는 책들이 최근 몇 년간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당면 문제를 고발하는 책은 많지만, 인류의 오랜 역사 중 가장 일상적이었던(물론 더는 일상적이지 않다) 경험, 즉 ‘엄마 되기’와 ‘엄마 노릇’에 대한 역사적 기록과 연구는 드물다. 이러한 경향은 한국만의 것은 아니어서, 두 아이의 엄마이자 미국 인디애나대 역사학 교수인 저자 역시 의문을 갖는다. 전쟁과 혁명 등 공적인 영역에서 남성들의 행위와 흔적을 방대하고 상세하게 남긴 역사가들이, 왜 아이를 키우는 일상의 역사엔 관심을 갖지 않았는가. 왜 평범한 여성들의 수많은 경험을 사라지게, 잊히게 했는가. 앞서간 이들의 책임을 꼬집는 저자는 ‘어머니가 된다는 것이 예전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잃어버린 이야기를 되살려낸다. 책은 주로 17∼20세기 말까지 영국과 북미 지역의 ‘어머니’를 조명한다. 저자는 과거 어머니들이 남긴 일기와 편지, 짤막한 메모, 법정 기록의 한 줄, 그림 속 인물 등 흥미로운 자료를 탐사하는 방식으로 연구했고, 그들의 임신과 출산, 육아에 관한 과거 일화들 사이에 자신의 경험을 더해 역사서와 회고록의 결합을 시도한다. 일화 중심에 일인칭 화법. 그 친밀함과 독창성으로 책은 읽기 전부터 후한 점수를 받는다. 책이 수집한 경험들, 즉 엄마가 되고 그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세대와 시대, 여러 문화권을 넘나든다. 우선 ‘신약성서’의 거룩한 ‘수태고지’ 장면을 떠올려 보자. 그것은 이제 화장실에서 단 몇 초 만에 이뤄진다. 마리아에게 회임 사실을 알려주던 천사의 역할은 임신테스트기가 맡았다. 또 생리 중단이 임신의 강력한 첫 신호인 지금과 달리, 과거엔 보다 복잡한 기준과 긴 시간이 걸려 임신이 확정됐다. 책에 따르면 17세기엔 영양실조로 인해 많은 여성의 생리 주기가 불규칙했다. 당시 산파 제인 샤프가 신체 변화 등을 토대로 만든 14가지 임신 증상 중 생리 중단은 여섯 번째에 있을 정도다. 또한 여성이 의사에게 임신 진단을 받으러 가는 경우가 드물어, 임신 당사자가 몇 주차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다시 성서 이야기. 예수가 태어난 마구간도 출산 장소의 변천을 들여다보면, 그다지 예외적인 장소가 아니다. 18세기 북미 원주민 체로키족도 외딴 오두막에 칩거하다 아이를 낳았다. 사실 출산이 기술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의학의 세계로 들어온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책은 주로 친구들과 이웃, 자매와 어머니들에 둘러싸여 아이를 낳았던 전통 세계의 출산 환경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것은 나무 뒤편, 눈더미 위, 다리 옆이기도 했고, 빈민구호소나 자선가의 집 계단일 때도 있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기대기, 쭈그리기, 힘주기, 배우자나 어머니나 신 부르기, 숨 헐떡이기, 잡아당기기, 밀어내기”로 묘사되는 출산의 장면 자체는 크게 달라진 게 없지만. 중요한 건 파편처럼 존재하는 ‘출산’ 경험들을 늘어놓는 저자가 그 위에 하나의 ‘사건’인 자신의 출산을 얹는다는 것이다. 이때 ‘출산’은 광범위하면서 내밀하고, 정교하면서도 서정적인 이야기로 재탄생한다. 그리고 책은 엄마이자 연구자, 일하는 여성, 일하는 엄마인 저자만이 가능한 하나의 ‘장르’가 된다. 21세기 여성들은 이제 결혼을 하느냐 마느냐, 아이를 낳느냐 마느냐를 고민하지만, ‘엄마 되기’가 비교적 보편적이었던 20세기엔 ‘모유냐 우유냐’라는 질문이 있었다. 또 좀 더 거슬러 오르면, 당시 부유하고 사회적 지위가 있는 여성들은 다른 사람에게 젖을 물렸다. 일반적으로 17세기 영국에선 그 일을 유모나 간호사가 담당했으며, 신문에는 자신이 양질의 모유를 제공할 수 있다는 여성들의 ‘구직’ 광고가 실리기도 했다.저자는 우리가 종종 뿌듯하게 거론하는 ‘모성’에 대해선 ‘환상’ 같은 것이라고 지적하며, 두 아이를 낳고 기르며 연구 활동을 하는 것에 육아가 얼마나 ‘방해’가 됐는지도 토로한다. 개인사를 끌어들였으나 책은 모성이 개인적인 것이 아닌, 경제적이고 사회적인 삶의 다른 측면들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는 관점을 줄곧 견지한다. 예컨대 저자는 자신이 발굴한 편지들을 통해 앞서간 ‘동지’들을 소환한다. 17∼20세기에 걸쳐 지속한 엄마들의 목소리, 즉 아이를 돌보느라 글쓰기를 중단하거나 연기해야 한다는 자조가 지금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 저자는 우리의 ‘엄마 노릇’에 이 목소리들을 강조한다. 공동체가 중요하다는 것. 몇 세기 전 여성들이 측은하게 느껴진다면, 동시대를 사는 여성들끼리 충분히 ‘동맹’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즉 저자는 엄마와 아기 사이의 ‘연결’만큼이나 엄마들 사이의 ‘연결’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엄마 경험을 공유할 당사자의 목소리와 당사자의 기록이 더 많아져야 한다는 것. 저자는 이 책을 쓰며 “위로와 정체성 분리를 동시에 맞닥뜨렸다”며 아이들을 위한 엄마 노릇을 해내며 연구·저술 활동을 해내는 일이 얼마나 치열한 삶이었는지를 보고한다. 책의 영어 원제는 ‘엄마는 동사다(Mother is a verb)’. 행위이자 일이며 노동으로서의 ‘엄마 경험’을 강조한 말이다. 그러고 보니 저자가 책을 통해 역사학자로서 보여준 ‘역사 수행’도 ‘엄마 노릇 하기’처럼 ‘동사’임이 분명하다. 구체적으로 구현된 노동의 한 형태가 있었기에, 이렇게 치열한 책을 인류가 공유하게 됐으니. 484쪽, 1만9800원.박동미 기자 pdm@munhw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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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김성훈, PGA 투어 멕시코오픈 1오버파로 컷 탈락
이경훈·김성훈, PGA 투어 멕시코오픈 1오버파로 컷 탈락 이경훈과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 오픈(총상금 810만달러)에서 고배를 마셨다.이경훈과 김성현은 24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까지 나란히 중간 합계 1오버파 143타를 기록하고 탈락했다. 컷 통과 기준은 2언더파다.이경훈과 김성현은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은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노려봤으나 아쉬움을 삼켰다.이경훈은 올해 출전한 4개 대회에서 2차례 컷 탈락했다. 톱 10 진입은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공동 7위가 마지막이다.김성현은 올해 5개 대회에 나온 가운데 피닉스오픈 공동 28위가 최고 순위다.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깜짝 준우승한 이후 한 번도 25위권에 들지 못했다.디펜딩 챔피언 토니 피나우(미국·24위)의 세계랭킹이 가장 높을 정도로 정상급 선수들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경훈과 김성현은 이번에 우승 경쟁을 노려볼 수 있었다.전날 5오버파를 쳤던 이경훈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으나 3라운드에 진출하진 못했다.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경훈은 17번 홀(파3)에서 그린을 놓친 뒤 2.4m짜리 파 퍼트를 날렸고, 4번 홀(파4)에선 연속 러프를 거쳐 세 번째 샷을 홀 2.9m 옆에 붙였으나 결국 두 번째 보기를 적어냈다.김성현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티샷이 8번 홀(파4)에서 물에 빠지고 17번 홀(파3)에선 그린 오른쪽 벙커로 들어가는 등 드라이브가 흔들렸다.선두권에선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졌다.맷 월리스(잉글랜드), 사미 발리마키(핀란드), 알바로 오르티스(멕시코), 제이크 냅(미국)이 나란히 11언더파 131타로 공동 선두를 달렸다.에릭 판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이 1타 차로 5위(10언더파), 앤드루 노백과 마크 허버드(이상 미국)가 공동 6위(8언더파)다.5언더파 공동 27위인 라파엘 캄푸스(푸에르토리코)는 이날 17번 홀(파3)에서 PGA 투어 첫 홀인원의 기쁨을 누렸다. 그는 사흘 전 연습 라운드에서도 홀인원을 작성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
김세영, LPGA 혼다 타일랜드 2R 공동 선두…김효주, 1타 차 4위
김세영, LPGA 혼다 타일랜드 2R 공동 선두…김효주, 1타 차 4위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7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김세영은 23일 태국 파타야 근교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과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LPGA 투어 12승의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3년 넘게 우승이 없다.지난달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공동 13위로 2024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한 김세영은 오랜 트로피 가뭄을 끝내겠다는 각오다.작년 최고 성적은 9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거둔 공동 3위다.1라운드 선두 젠베이윈(대만)에 2타 뒤진 2위로 2라운드에 나선 김세영은 11번 홀까지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6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하지만 13번 홀(파4)과 17번 홀(파4)에서 연거푸 보기를 적어내며 타와타나낏과 삭스트룀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김세영은 이날 총 27개의 퍼트로 쇼트게임을 잘 풀어갔지만 페어웨이 안착률(64.29%·9/14)과 그린 적중률(66.67%·12/18)에서 아쉬움을 남겼다.김효주는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알반 발렌수엘라(스위스), 짜라위 분짠(태국)과 공동 4위(9언더파 135타)를 달렸다.김아림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공동 17위(6언더파 138타)를 달렸다.고진영은 이날 기복을 보이며 버디 7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고 최혜진, 신지은과 공동 24위(5언더파 139타)에 랭크됐다.유해란은 공동 30위(4언더파 140타), 지은희는 공동 42위(3언더파 141타)다.이 대회에서 3차례(2015, 2017, 2019년) 우승한 양희영은 공동 58위(1언더파 143타)에 그쳤다.[연합뉴
여자테니스 1위 시비옹테크, 예선 통과자 칼린스카야에 덜미
여자테니스 1위 시비옹테크, 예선 통과자 칼린스카야에 덜미 여자프로테니스(WTA)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두바이 챔피언십(총상금 321만1천715달러)에서 예선 통과자 안나 칼린스카야(40위·러시아)에게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시비옹테크는 23일(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칼린스카야에게 1시간 42분 만에 0-2(4-6 4-6)로 졌다.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3회전 탈락 후 카타르오픈에서 우승하며 다시 건재함을 과시한 시비옹테크는 두 대회 연속 우승은 이루지 못했다.칼린스카야는 예선을 통과한 뒤 본선에서 9위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3위 코코 고프(미국)를 물리치더니 1위 시비옹테크마저 무너뜨리고 결승에 올랐다.이전까지 예선 통과자가 WTA 대회에서 3위권 선수 중 2명을 꺾은 사례는 1998년 베를린 대회에서 린지 대븐포트(미국)와 야나 노보트나(체코)를 돌려세운 아멜리 모레스모(프랑스)가 마지막으로 무려 26년 전 일이다.칼린스카야는 시종일관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 시비옹테크를 무너뜨렸다.시비옹테크가 한 세트도 못 따내고 패배를 한 건 거의 1년 만이다.칼린스카야는 “침착하면서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지하지 않는다면 언제든 시비옹테크가 나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칼린스카야는 소라나 크르스테아(22위·루마니아)를 2-0(6-2 7-6)으로 물리치고 올라온 재스민 파올리니(26위·이탈리아)와 24일 우승을 다툰다.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로 팽팽하다.[연합뉴
신진서, 농심배 최초 ‘끝내기 6연승+통산 16연승’ 금자탑
신진서, 농심배 최초 ‘끝내기 6연승+통산 16연승’ 금자탑 세계 최강의 프로기사 신진서(23) 9단이 바둑 국가대항전에서 전인미답의 대기록을 작성하며 한국의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신진서는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라운드 최종 14국에서 중국의 마지막 주자 구쯔하오(25) 9단에게 249수 만에 불계승했다.이로써 신진서는 농심배 사상 초유의 ‘끝내기 6연승’을 질주하며 한국의 4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또한 신진서는 22회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파죽의 16연승을 기록, 이창호 9단이 2005년 수립했던 종전 최다연승인 14연승을 뛰어넘어 새로운 금자탑을 수립했다.단체전에 더욱 강한 면모를 보여 ‘수호신’으로 불리는 신진서는 22회 대회에서 네 번째 주자로 나서 5연승으로 역전 우승을 견인했었고, 23회 대회에서는 마지막 주자로 등판해 끝내기 4연승을 달렸다.지난해에는 최종전에 출전해 역시 구쯔하오를 꺾고 한국의 3연패를 달성했다.신진서(오른쪽)가 구쯔하오를 꺾고 한국의 농심배 4연패를 이끌었다.신진서(오른쪽)가 구쯔하오를 꺾고 한국의 농심배 4연패를 이끌었다.[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이번 대회는 더욱 열악한 상황에서 출전했다.중국의 첫 주자 셰얼하오가 파죽의 7연승을 달리는 가운데 한국은 설현준 8단과 변상일·원성진·박정환 9단이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탈락했다.생각지도 못한 2라운드 최종국에 긴급 투입된 신진서는 일단 셰얼하오를 완파하고 분위기를 추슬렀다.이후 두 달여만에 재개된 3라운드에서 일본의 주장 이야마 유타 9단과 중국의 자오천위·커제·딩하오 9단을 차례로 물리치고 승부를 최종국으로 몰고 갔다.우승의 향방이 걸린 최종국에서는 구쯔하오를 상대로 중반부터 조금씩 앞서기 시작했다.중국 랭킹 1위인 구쯔하오는 막판에 몰린 중압감 탓인지 초반부터 장고를 거듭하다 일찌감치 초읽기에 몰리며 위기를 자초했다.그러나 대망의 결승점이 보이자 신진서도 흔들렸다.신진서는 우변 전투에서 실수를 저질러 대마가 잡혀 형세가 역전당하고 말았다.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는 듯했으나 신진서는 다시 뒷심을 발휘했다.복잡한 패싸움을 걸어 반전을 노린 신진서는 우상귀 백돌을 잡아 다시 형세의 균형을 맞췄고, 이후 구쯔하오가 서둘러 패를 잇는 실착이 나오자 벼락같이 큰 곳을 차지하며 재역전에 성공했다.구쯔하오는 패색이 짙어진 가운데도 100여수 가까이 바둑을 이어갔으나 승부를 뒤집을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자 결국 항복을 했다.‘단기필마’로 출격한 신진서가 2005년 이창호 9단이 만들었던 ‘상하이 대첩’을 뛰어넘어 바둑사에 길이 남을 쾌거를 이룩한 순간이었다.한국은 신진서의 ‘원맨쇼’에 힘입어 농심배에서 최근 4연패와 통산 16회 우승을 달성했다.또한 역대 농심배에서 선수층이 가장 두꺼운 중국의 출전 선수 5명을 혼자 격파한 것은 신진서가 처음이다.한·중·일 ‘바둑 삼국지’ 농심배 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3연승한 선수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을 주고 이후 1승마다 1천만원씩 추가 지급한다.이번 대회에서 6연승을 달린 신진서는 연승상금 4천만원도 받는다.[연합뉴
새 테니스황제 신네르, “가족 같은 코치진 있어 든든”
새 테니스황제 신네르, “가족 같은 코치진 있어 든든”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의 기세가 무섭다.신네르는 지난 달 28일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올랐고, 지난 19일 ABN 암로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2회 연속 우승. 신네르는 이탈리아인으로는 역대 최고인 세계랭킹 3위로 도약했다. 특히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천적’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1월부터 호주오픈 4강전까지 조코비치에 3연승을 거뒀다.조코비치를 대신할 새로운 테니스황제 후보로 부상한 신네르에겐 든든한 우군이 있다. 가족 같은 팀, 특히 시몬 바뇨치(이탈리아)와 대런 케이힐(호주) 코치다. 2001년 8월 16일생인 신네르는 13세 되던 해부터 테니스에 전념했고 첫 코치는 리카르도 피아티였다. 그는 조코비치의 코치 출신이다. 신네르는 그런데 2022년 2월 피아티 코치와 헤어지고 바뇨치 코치와 손을 잡았다. 그리고 5개월 뒤 케이힐 코치가 합류했다.바뇨치 코치는 신네르의 장단점을 훤히 꿰고 있다. 신네르가 어렸을 때부터 눈여겨봤기 때문. 바뇨치 코치는 “신네르는 14세였을 때부터 내가 지도하던 선수들과 경쟁했다”면서 “신네르는 예나 지금이나 발전하려는 욕구가 강하다”고 설명했다.케이힐 코치는 남자 전 세계 1위 레이턴 휴이트(호주)와 안드레 애거시(미국)의 코치를 맡은 이력이 있다. 케이힐 코치는 특히 분석력이 탁월하다. 케이힐 코치는 스포츠 전문매체 ESPN에서 3개 메이저대회(호주오픈, 윔블던, US오픈)의 애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케이힐 코치는 “내 역할은 신네르가 가고자 하는 곳(세계 1위)에 데려가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신네르는 바뇨치, 케이힐 코치를 무척 신뢰한다. 신네르는 “가족보다 더 자주 보는 가족 같은 팀”이라면서 “우리는 일할 때(경기와 훈련)는 물론 저녁과 아침 식사를 포함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고 귀띔했다.신네르는 바뇨치, 케이힐 코치와 손을 잡은 뒤 기량을 활짝 꽃피웠다. 2023년 64승 15패에 4차례 우승이라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고, 처음으로 상금 300만 달러를 넘겨 829만8381달러(약 110억 원)를 손에 쥐었다. ATP투어가 바뇨치, 케이힐 코치를 2023년의 지도자로 선정한 이유. 그리고 올해 신네르는 생애 최고가 아닌, ATP투어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이준호 선임기
‘트레블만 두 번’ 과르디올라 감독, 다음 목표는 대표팀
‘트레블만 두 번’ 과르디올라 감독, 다음 목표는 대표팀 “월드컵이나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코파아메리카에 출전해보고 싶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의 꿈을 피력했다.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축구계 최고의 지도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특히 그가 이끌었던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모두 ‘트레블’을 이끌어 뛰어난 지도력을 여러 차례 입증했다. 유럽축구에서 트레블은 리그와 컵대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한 시즌에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2008∼2009시즌 트레블을 달성했고 2022∼2023시즌도 맨체스터시티에서 트레블을 추가 달성했다. 유럽 축구 역사상 트레블은 10번이 전부다. 그런데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상 처음으로 두 차례나 트레블을 이끌었다. 바르셀로나에서 트레블을 이룬 뒤 맨체스터시티로 옮겨 또 다시 트레블을 경험했다. 따라서 클럽 축구에서는 더 이룰 것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때문에 브라질과 잉글랜드, 미국 등의 국가대표팀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임을 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관심을 숨기지 않았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언젠가는 국가대표팀을 맡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의 지도자 경력에서 남은 목표에 대해 “국가대표팀 감독”이라고 답하며 “5년 후가 될지, 10년 혹은 15년 후가 될지 모르겠지만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월드컵이나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코파 아메리카 등에 출전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어 “어느 나라에서 나를 원하는지 모른다. 그 나라에서 나를 원해야 한다”고 구체적으로 원하는 행선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과르디올라 감독은 2025년 여름까지 맨체스터시티와 계약된 상황이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시티에서 또 한 번 트레블을 이룬다면 홀가분한 마음으로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을 듯하다.오해원 기
“복귀 약속 지키려 MLB 다년계약 거절… 목표는 한화 우승”
“복귀 약속 지키려 MLB 다년계약 거절… 목표는 한화 우승” 류현진(37)의 한화 복귀는 12년 전 ‘약속’ 때문이었다. 류현진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다년 계약을 제안받았으나, 건강하게 돌아오겠다는 팬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KBO리그를 선택했다.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생활을 정리하고 22일 한화와 8년 총액 170억 원에 계약, 2012년 이후 12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했다. 그리고 곧바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화의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다음 달 23일 개막전에 맞춰 몸을 만들기 위해서다.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류현진은 “미국에 진출하기 전에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그 부분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서 굉장히 기쁘다”며 “MLB의 다년 계약 제의를 수락하면 40세가 돼서 그 약속을 지킬 수 없겠더라”고 설명했다. 2018년 류현진과 결혼한 배지현 씨는 “고생한 남편이 한국에 돌아오길 원했다”고 말했다.한화에서의 목표에 대해서는 ‘우승’을 가장 먼저 꼽았다. 류현진은 8년 계약 기간 내에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우승이다. 그 외에는 없다”면서 “책임감도 생기고 8년을 다 채우면 한국 최고령이 되는 것이니까 그 부분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전 최고령 출장은 송진우가 2009년 은퇴하면서 기록한 43세 7개월 7일이다.팬들에겐 ‘가을야구’를 강조했다. 류현진은 “꼭 한화가 포스트시즌에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면서 “(목표는) 그게 전부다”라고 했다. 한화는 류현진이 프로데뷔하기 전인 1999년 한국시리즈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정상에 올랐고,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을 치른 건 2018년 준플레이오프다.류현진은 2022년 왼쪽 팔꿈치 인대 재건(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에 20대 초반 KBO리그에서 뛸 때처럼 한 시즌 200이닝 이상 투구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래도 건강한 모습만 유지하면 시즌 10승은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올 시즌 단 2승을 남겨둔 KBO리그 100승 달성은 무난해 보인다. 류현진은 “팔이 편해졌다. 수술하고 나서 2년 차, 3년 차 때가 가장 팔이 편안하다고 한다. 저도 순조롭고 편안하게 (몸 상태를) 올리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국가대표 복귀에 대한 열망도 내비쳤다. 오는 11월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가 열린다. 류현진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뛴 이후 다시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WBC엔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준비, 2017년과 2023년엔 부상 탓에 불참했다. 류현진은 “선수로서 (태극마크를 달고 싶은 건) 당연하다. 뽑아주실지 모르겠지만, 한 번 더 대표팀에 가서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경기해보고 싶다”고 전했다.KBO리그 생활에 대한 기대감도 밝혔다. 류현진은 KBO리그 대표 유망주이자 팀 동료인 문동주에 대해 “나보다 빠른 공을 던진다. 그 부분은 조언해줄 게 전혀 없다”면서 “경기적인 부분은 이야기할 게 있다. 워낙 가진 게 많은 선수라 그런 부분 외에는 조언할 게 없을 듯하다”고 말했다. 또 김광현, 추신수(이상 SSG) 등 전직 메이저리거들과 대결에 대해선 “즐거운 경험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많이 기대한다”며 “신수 형이랑 미국에서 대결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서 한국에서 붙는다면 다른 느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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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중문화
‘피프티 후속편’ 안 하나?…‘그것이 알고싶다’에 물었더니
‘피프티 후속편’ 안 하나?…‘그것이 알고싶다’에 물었더니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논란을 편파적으로 다뤘다는 질타를 받은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후속편 제작 여부에 침묵으로 일관했다.‘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해 8월19일 방송된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이 방송된 후 비판이 거세자 닷새 후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몇몇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취재를 통한 후속 방송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6개월째 아무런 입장도,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문화일보는 지난 16일 ‘그것이 알고싶다’를 담당하는 한모 CP와 피프티 편을 연출한 조모 PD에게 이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전화를 받지 않았고, 문자 메시지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문화일보는 이에 SBS 홍보부를 통해 공식 답변을 요청했다. 홍보부 관계자는 “후속편 제작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을 정확히 안 해준다”는 제작진의 모호한 태도를 전했다.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지난 20일 피프티 편 관련 1000건이 넘는 민원이 된 ‘그것이 알고싶다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 날 류희림 방심위원장 겸 방송소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사회적 파장이 크게 일었던 만큼 제작진 의견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으로 구분된다. 중징계가 예상되는 사안의 경우 각 매체 담당자들을 불러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의견 수렴 단계를 거친다. 방심위가 제작진의 의견을 듣겠다는 것은 이 심의 사안을 무겁게 바라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안진용 기
‘파묘’ 개봉 첫날 33만 …1일차 관객수 ‘서울의 봄’·‘밀수’ 제쳐
‘파묘’ 개봉 첫날 33만 …1일차 관객수 ‘서울의 봄’·‘밀수’ 제쳐 장재현 감독의 신작 ‘파묘’가 개봉 하루 만에 33만 명 넘게 봤다. 이는 지난해 1300만 관객이 넘게 본 ‘서울의 봄’의 오프닝 스코어(20만3000명)을 뛰어넘는 성적이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일인 전날 33만189명이 관람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후 줄곧 1위를 달려온 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웡카’(4만4328명)는 2위로 밀려났다.개봉일에 30만 관객을 넘긴 건 지난해까지 통틀어 ‘범죄도시3’과 여름 기대작이었던 ‘밀수’밖에 없었다.‘파묘’는 영을 느끼는 무당 화림(김고은)과 그를 따르는 봉길(이도현), 그리고 땅의 기운을 읽는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절대 묫자리로 써선 안 됐던 ‘악지 중의 악지’에 묻힌 묘와 맞닥뜨리는 상황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들은 천신만고 끝에 사태를 수습하지만, 그 땅 아래엔 섬나라 일본에서 건너 온 ‘험한 것’이 있었다.장 감독의 영화 중 가장 화끈하고 직관적인 작품이다. 후반부는 오컬트라기보단 집념의 추적극이자 질척이는 좀비물에 가까워진다. 귀신의 모습 역시 괴수에 가깝다. 영화의 분위기가 달라져도 날것이 주는 두려움과 독특한 유머, 배우들의 인상적인 연기는 관객을 쉽게 놓아주지 않는다.이정우 기
파경 황정음, 이영돈 불륜 폭로 “한번은 참았지만…”
파경 황정음, 이영돈 불륜 폭로 “한번은 참았지만…” 배우 황정음(39)이 이혼소송 중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41)의 불륜을 폭로했다.황정음은 23일 인스타그램에 “바람 피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까 만났다. 그게 인생”이라며 “난 한번은 참았다.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것”이라고 썼다. 한 네티즌의 “난 영돈이 형 이해한다”며 “솔직히 능력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에 안 찬다. 돈 많은 남자 바람 피는 거 이해 못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지”라는 댓글에 반박한 것이다.특히 황정음은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 네가 뭘 안다고 입을 놀리냐.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 피는 게 맞지 않나. 네 생각대로면”이라며 “너 이영돈이지?”라고 분노했다.전날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혼소송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사자와 자녀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청했다.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 왕식을 낳았다. 2020년 9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냈지만, 1년 여 만인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다음 해 둘째 아들 강식도 안았다. 황정음은 다음 달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SBS TV 금토극 ‘7인의 부활’로 인사할 예정이다.[뉴시
이효정 “남편 불륜녀만 15명, 죽고 나서도 또 두 사람이…”
이효정 “남편 불륜녀만 15명, 죽고 나서도 또 두 사람이…” 트로트가수 이효정이 세상을 떠난 남편의 바람기를 폭로했다.이효정은 21일 선공개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나는 15명의 여자와 남편을 공유했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나한테 들킨 것만 15명”이라며 “남편이 돌아가시고 나서 또 두 사람을 발견했다”고 고백했다.예물없이 결혼, 남편이 신혼여행 때부터 자신을 홀대했다고 털어놨다. “나 아니면 죽겠다고 쫓아다녔다. 담뱃불로 자기 살을 지지면서 결혼을 강요했는데, 난 가수로 성공하고 싶어서 거절했다. 친언니에게서 벗어나고 싶어서 억지로 결혼한 것”이라며 “결혼하자마자 어머니가 치매에 걸렸다. 형제들이 엄마를 요양원에 모시자고 하더라. 내가 모시겠다고 총대를 멨다”고 회상했다.이효정은 “4남2녀 중 막내딸로 태어났다. 여덟 살 무렵에 트로트를 듣고 가수 꿈을 키웠다”며 “불행하게도 나보다 열여덟 살, 열여섯 살 많은 오빠 두 분이 순간적으로 확 돌면서 조현병에 걸렸다. 돌발 행동하는 두 오빠 때문에 너무 무서운 가정에서 자랐다. 장성 같은 두 아들이 정신병을 앓는 모습에 아버지가 충격을 받아 중풍성 치매에 걸려 쓰러졌다. 내가 열 입곱 살 때부터 아버지 대소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아버지까지 떠나 보낸 후 “너무 어린 나이에 죽음을 엿봐서 심한 우울증에 걸려 매일 울었다”며 “친언니가 오후 7시부터 새벽 5시까지 강제로 행사를 시켰다. 13군데를 뛰었다. 그렇게 번 돈을 언니가 다 가져갔다”고 폭로했다.“어머니한테 좀 드리려고 ‘내 돈인데 왜 못 쓰게 해?’라고 하면 집에서 쫓아냈다. 자기가 보호자인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고 하더라. 나를 마치 찬물에 닭 잡듯이 언니가 마음대로 했다”며 “친언니한테 벗어나고자 오빠로 지냈던 남편한테 SOS를 요청했다. 그랬더니 일본에서 시아버님이 와서 선을 봤다. 고아처럼 쫓겨나서 형식도 제대로 못 갖춘 상태에서 결혼했다”고 덧붙였다.[뉴시
트와이스, “소원 하나씩 이뤄져 신기하고 감사해”...미니앨범으로 오늘(23일) 컴백
트와이스, “소원 하나씩 이뤄져 신기하고 감사해”...미니앨범으로 오늘(23일) 컴백 “예전부터 멤버들끼리 소원으로 말했던 것들이 하나씩 이뤄지는 게 너무 신기하고 감사해요. 오랜 시간 활동하면서도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는 것을 보니 더 욕심이 나고 더 높은 걸 함께 바라보는 게 비결이 아닐까 싶어요.”(사나)걸그룹 트와이스가 2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With YOU-th’(위드 유-스)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트와이스의 신보 발매기념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컴백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다현은 “투어 후 오랜만의 신곡으로 컴백하는 만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활동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사나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우리끼리 ‘원스(팬덤명)들이 좋아하겠지’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번 활동도 건강하게 잘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새 앨범을 소개해달라는 질문에 모모는 “9명의 우정과 청춘 그리고 원스가 준 사랑도 담겨 있다. 지금까지의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순간들을 추억할 수 있는 앨범으로 기억되면 좋겠다”고 했다. 지효는 “‘With YOU-th’는 저희 이야기를 많이 담았다. 특히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도 가득 들어있는 앨범이라 특별한 의미로 자리한다. 팬분들께서 저희의 팀워크와 케미스트리를 좋아해 주셔서 이 앨범도 많이 사랑해 주실 것 같다”고 답해다.미니 13집 ‘With YOU-th’는 전작 ‘READY TO BE’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서로가 있기에 더욱 찬란한 순간들을 보내고 있는 트와이스와 원스의 우정 그리고 사랑을 녹여낸 작품이다. 타이틀곡 ‘ONE SPARK’는 찬 바람이 불어도 언제나 뜨겁게 타오르는 아홉 청춘들의 열정을 온전히 담아낸 것으로 전해졌다.트와이스는 지난해 3월 미니 12집 ‘READY TO BE’(레디 투 비), 7월 그룹 첫 유닛 미사모(MISAMO)의 일본 데뷔 앨범 ‘Masterpiece’(마스터피스), 8월 지효 솔로 데뷔작 ‘ZONE’(존) 등을 발표하며 글로벌 팬층을 정조준했다. 컴백에 앞서 선공개한 오리지널 영어 싱글 ‘I GOT YOU’(아이 갓 유)는 2월 5일 오전 누적 기준 전 세계 41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달성했다.이하 일문일답 전문.Q. 2023년 3월 발표한 미니 앨범 ‘READY TO BE’ 이후 약 1년 만에 완전체 앨범을 발매합니다. 컴백 소감 부탁드립니다.나연: 짧지만 반가운 우리 팬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정말 기대돼요. 이번 활동도 원스들과 함께 재밌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정연: 오래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앨범도 예쁘게 봐주세요!모모: 1년 만의 컴백이라 더 기대되고 팬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렙니다.사나: 앨범을 준비하면서 저희끼리 ‘원스들이 좋아하겠지’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이번 활동도 건강하게 잘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효: 1년 만에 원스들을 만날 수 있어 기분이 정말 좋아요. 하루빨리 만나고 싶습니다.미나: 공백기가 좀 길었는데 기다려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새 앨범과 타이틀곡 모두 즐겨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다현: 투어 후 오랜만의 신곡으로 컴백하는 만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도 응원해 주시길 바라요.채영: 원스분들도 많이 기다리셨을 앨범이라 저희도 더 열심히 준비했어요. 아쉬움 없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쯔위: 완전체 컴백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설레요. 음악 방송에서 원스들의 응원 소리를 들을 생각에 기대됩니다.Q. ‘With YOU-th’는 트와이스와 원스가 함께 지나온 청춘 또 앞으로 함께 걸어갈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새 앨범이라고 했는데, ‘With YOU-th’만의 매력을 직접 소개해 주세요. 또 이번 신보가 멤버들과 원스에게 어떤 앨범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나요?정연: 새 앨범 티징 콘텐츠 곳곳에 멤버들이 손을 잡거나 안는 등 하나가 되는 모습으로 트와이스의 청춘을 표현했어요. 저희에게도, 팬분들께도 ‘With YOU-th’가 ‘청춘’으로 남길 바라요.모모: 9명의 우정과 청춘 그리고 원스가 준 사랑도 담겨 있어요. 지금까지의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순간들을 추억할 수 있는 앨범으로 기억되면 좋겠어요.지효: ‘With YOU-th’는 저희 이야기를 많이 담았어요. 특히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도 가득 들어있는 앨범이라 특별한 의미로 자리해요. 팬분들께서 저희의 팀워크와 케미스트리를 좋아해 주셔서 이 앨범도 많이 사랑해 주실 것 같아요. Q. 새 앨범이 ‘청춘’, ‘사랑’, ‘우정’이라는 키워드를 담고 있는 만큼 ‘With YOU-th’를 준비하며 유독 특별하게 느껴진 것들 또는 와닿았던 것이 있나요?나연: 선공개곡 ‘I GOT YOU’ 트레일러,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멤버들과 그동안 함께 해왔던 시간들이 많이 생각났어요. 결과물을 보면서 저희의 추억이 떠올라서 어느새 저도 모르게 아련해지더라고요.(웃음)사나: 재킷이나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멤버들과 손을 잡는 액팅이 많았어요. 그래서인지 촬영하고 모니터 할 때 ‘자연스럽다’라는 느낌을 받았고 소중한 트와이스의 사이가 잘 보인 것 같아요.미나: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로케이션 촬영이 많아서 다 함께 여행 다니는 느낌이 들었어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서로 찍어준 사진이 많이 담겼는데, 평소 자연스럽고 재밌는 저희의 모습이 많이 공개됐으니 팬분들도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Q. 트와이스의 2024년 첫 컴백 타이틀곡 ‘ONE SPARK’의 감상 포인트와 가장 좋아하는 파트를 꼽아본다면요?다현: 인트로와 엔딩 퍼포먼스를 가장 좋아합니다. 처음 눈을 뜨면서 시작하고 눈을 감고 끝나는 마지막이 연결된 느낌을 줘서 굉장히 특별해요.채영: 미나 언니의 파트인 “너의 숨결에 온기를 데워 계속 타오르는 Energy”가 굉장히 퍼포먼스와 잘 어울려요. ‘ONE SPARK’가 전체적으로 보고 듣는 재미가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서 팬분들이 어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쯔위: 마지막 후렴 퍼포먼스 부분이 정말 좋아요. ‘ONE SPARK’ 안무의 모든 부분이 굉장히 신나고 매력 있어요.Q. 멤버 정연, 다현, 채영씨가 각각 새 앨범 수록곡 ‘BLOOM’(블룸), ‘YOU GET ME’(유 겟 미), ‘RUSH’(러쉬)의 단독 작사를 맡았습니다. 각자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나요? 또 가장 중점을 두는 요소는 무엇인지 작업 과정이 궁금합니다.정연: ‘BLOOM’이라는 곡은 꽃이 피어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개화하는 과정을 잘 그려내는 것에 중점을 두면서 가사를 썼어요.다현: ‘YOU GET ME’를 작업할 때 가사 내용에 집중했어요. 1번 트랙 ‘I GOT YOU’가 마지막 트랙 ‘YOU GET ME’로 완성이 되기 때문에 “함께 완전한 세상을 이룬다”는 메시지를 잘 담아내고 싶었어요. 나중에 돌아봤을 때 함께 추억할 만한 곡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채영: 요즘 가장 많이 들리는 트렌디한 음악, 저지클럽 비트의 음악이어서 작업해 보고 싶었어요. 귀여우면서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가사를 쓰고 싶다는 마음을 가득 담아 써봤는데, 팬분들이 즐겨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Q. 세계적인 아티스트 라우브(Lauv)와 선공개곡 ‘I GOT YOU’를 통해 첫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트와이스와 라우브의 만남은 어떻게 성사되었나요? 또 함께 작업한 소감이 궁금합니다.나연: 평소에도 좋아하던 아티스트라 저희 노래를 함께 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는데요. 회사에서 컬래버레이션 소식과 함께 녹음본을 주셨는데 목소리가 나오는 순간부터 감탄이 나오더라고요.지효: 개인적으로 되게 좋아하는 곡이 많은 아티스트인데 저희 노래를 함께 한다는 게 신기했어요.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함께 작업해 보고 싶습니다. 특히 본인 SNS 채널로 노래 발매 소식을 비롯해 영상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채영: 곡이 나왔을 당시 저희가 남미에서 공연 중이라 아쉽게도 직접 만나지 못했어요. 언젠가는 꼭 만나서 저희 곡을 빛나게 해줘서 고맙다고 직접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다시 한번 노래를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Q. 선공개곡 ‘I GOT YOU’부터 새 앨범 ‘With YOU-th’ 곳곳에서 트와이스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청춘, 열정, 벅차오름을 느낄 수 있는데요. 멤버들이 생각하는 ‘청춘’을 한 마디로 표현해 본다면요? 또 트와이스의 청춘이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정연: 청춘을 한마디로 하면 “무서울 것 없다”! 트와이스의 청춘이 아름다울 수 있었던 이유는 저희가 서로를 의지하면서 사이좋게 지내서였다고 생각해요.모모: 저의 청춘은 트와이스죠. 트와이스의 청춘은 원스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서 더 아름다울 수 있었던 것 같고요.사나: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우리가 함께 지내온 9년! 저희의 원동력이라 하면 원스들이 빠질 수 없고, 트와이스의 청춘을 만든 건 원스들에게 뭔가를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이었던 것 같아요.Q. 앨범을 비롯해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에서 트와이스의 청춘과 굳건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트와이스 = 하나’임을 특히 실감한 순간이 있을까요? 오랜 시간 동안 돈독한 우정을 쌓아 온 멤버들의 존재가 어떤 의미일지 궁금합니다.미나: 활동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유닛 활동을 해보니 완전체 활동할 때와는 또 다르더라고요. ‘9명이 함께할 때 정말 든든하고 서로 기댈 수 있는 순간이 되게 많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다현: 소소하게는 제가 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걸 멤버들이 말로 꺼낼 때나 동시에 같은 동작을 할 때요. 예를 들면 안무 연습을 하던 중 거울을 봤는데 다 같이 동시에 머리를 쓸어넘기는 순간들이 있거든요.(웃음) 그럴 때 ‘와! 우리 정말 한 마음이구나!’라고 실감해요.쯔위: 정말 오랜 시간을 함께 했기 때문에 거의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무대 할 때나 멤버들이 힘든 시기에 서로 옆에 있어주고 힘을 주면서 특히 ‘하나’라고 느끼는 것 같아요.Q.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로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을 비롯한 세계 각지 대형 스타디움에서 ‘최초’, ‘최고’ 기록을 세운 만큼 감회가 새로웠을 것 같습니다. 올해 7월에는 해외 걸그룹 사상 최초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요. 데뷔 10년 차에도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트와이스만의 비결을 소개해 주세요.나연: 무대 위 퍼포먼스가 직업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모든 멤버들이 이 부분에 대해 진심이라 고민도 많이 하고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어요. 감사하게도 팬분들도 알아봐 주시는 멤버들이 한마음으로 열정적으로 하고 있는 점이 글로벌 인기의 비결 같다고 여겨져요.정연: 저희가 함께 잘 지내는 모습이 비결인 것 같아요. 그리고 회사의 모든 분들이 트와이스를 열심히 응원해 주셔서 저희도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사나: 예전부터 멤버들끼리 소원으로 말했던 것들이 하나씩 이뤄지는 게 너무 신기하고 감사해요. 오랜 시간 활동하면서도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는 것을 보니 더 욕심이 나고 더 높은 걸 함께 바라보는 게 비결이 아닐까 싶어요.Q. 지금까지 진행한 월드투어 ‘READY TO BE’를 돌이켜 봤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인가요? 또 긴 투어 중 가장 힘이 되었던 응원의 메시지가 있다면요?모모: 최근 멕시코, 브라질 스타디움 공연 관객분들의 에너지가 기억에 남아요. 또 오랜만에 방문하는 해외 지역들의 팬분들께서 많이 기다렸다고 보고 싶었다고 해주셨던 게 기억에 남고 죄송한 마음도 들었습니다.지효: 오는 7월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을 갈 예정인데요. 저희가 데뷔할 때부터 가고 싶다고 꿈을 가졌었던 공연장이기도 하고 가수로서 해당 공연장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 영광스럽습니다.미나: 지난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라이츠) 당시 멤버들에게 ‘멕시코 원스들의 응원 소리가 장난 아니었다’는 말을 전해 들었는데 이번에는 저도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재밌고 뜻깊었어요.Q. 언제나 트와이스와 함께 해온 전 세계 원스를 향해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나연: 항상 든든한 원스, 오랜 시간 함께해 주셨는데 진짜로 힘을 받으면서 활동할 수 있어요. 정말 고마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정연: 언어가 달라도 음악으로 한마음이 될 수 있었던 것이 신기하고 늘 감사해요. 원스분들과 트와이스가 함께 하는 동안 정말 정말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저희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모모: 항상 저희를 위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원스분들을 만날 수 있길 바라고, 저희 트와이스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사나: 저희의 모든 순간들을 함께해 주셔서 고마워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원스 여러분들이 함께 따라와 주시면 우리만의 길을 같이 만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것만큼 행복한 게 없을 것 같습니다!지효: 저희 트와이스가 가는 길 늘 함께 걸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 원스들도 많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미나: 모든 순간들을 저희와 함께해 주고 또 모든 순간들을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랍니다.다현: 긴 시간 해외 여러 지역을 방문한 투어는 ‘READY TO BE’가 처음인 것 같아요. 처음 방문해 본 지역도 있었고 오랜만에 다시 간 곳도 있었는데 큰 환영을 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이번 투어 때 방문하지 못한 곳도 나중에 갈 수 있다면 좋겠고 이번 투어로 만났던 원스들도 다시 한번 찾아갈 테니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원스들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컴백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어요.채영: 끊임없는 응원과 지지 그리고 에너지를 주셔서, 새로운 앨범이 나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앨범들,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언제 어디서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쯔위: 언제나 늘 따뜻한 사랑을 주신 원스에게, 감사하다는 말로는 부족할 수도 있지만 감사해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에너지 나눌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유민우 기
아이브, 이번엔 ‘오피스룩’...3월 팬미팅 콘셉트 공개
아이브, 이번엔 ‘오피스룩’...3월 팬미팅 콘셉트 공개 걸그룹 아이브가 이번엔 오피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9일과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2기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MAGAZINE IVE)’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아이브는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 각각 안유진은 포토그래퍼, 가을은 PD, 레이는 디자이너, 장원영은 패션팀, 리즈는 에디터, 이서는 인터뷰어로 분했다. 멤버들은 각자만의 콘셉트에 맞춰 사진 모니터링부터 아이디어 구상, 소품을 준비하는 모습 등으로 ‘매거진 아이브’를 준비해 나갔다. 이어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모두 모여 회의를 하는 듯한 모습을 담아냈다.이번 팬미팅은 창간 2주년을 맞이한 ‘매거진 아이브’라는 확실한 콘셉트 아래 진행된다. ‘매거진 아이브’의 에이스 제작진으로 변신한 아이브는 매거진 구독자 다이브에게 다양한 코너와 무대를 선사한다. 아이브는 지난해 4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와 10월 발매한 ‘아이브 마인(I’VE MINE)’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두 앨범을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모두 주요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아이브의 다이브 2기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는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오는 3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10일 일요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마지막 날은 오프라인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유민우 기
4인조 VVUP(비비업), 베일 벗었다…3월 데뷔곡 ‘두 둠 칫’ 발매
4인조 VVUP(비비업), 베일 벗었다…3월 데뷔곡 ‘두 둠 칫’ 발매 이고이엔티(egoENT)가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 ‘VVUP’(비비업)은 4인조로 밝혀졌다.VVUP은 팀 로고에 이어 단체 프로필을 선보이며 본격 데뷔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23일 네 멤버의 완전체 비주얼이 첫 공개된 가운데, VVUP은 크롭 의상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산뜻한 컬러감으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함을 더했고, 강렬한 눈빛과 포즈에서는 당당한 애티튜드가 느껴지며 2024년 가요계 개성 넘치는 신인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VVUP은 이고이엔티가 선보이는 4인조 걸그룹이다. VVUP의 ‘VV’는 WIN(승리)의 첫 글자를 딴 ‘W’를 뜻하며, 정상을 향해 계속해서 올라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VVUP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대중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전망이다.특히, VVUP은 오는 3월 13일 싱글 ‘Doo Doom Chit’(두둠칫)을 발매한다. 멤버들의 매력과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제목처럼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강한 비트와 멜로디 라인으로 리스너들을 ‘두둠칫’ 하게 만든다는 각오다.한편 VVUP은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다음 달 13일 선공개곡 ‘Doo Doom Chit’을 발매한다. 이들은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2024년 승리 쟁취를 위한 힘찬 날갯짓에 나선다.안진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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