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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1일 일요일자

‘뺑소니’ 김호중, 수사받던 중 1500만원 기부…뒤늦은 미담
‘뺑소니’ 김호중, 수사받던 중 1500만원 기부…뒤늦은 미담 ‘뺑소니’ 혐의로 구속 재판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33) 씨가 수사를 받던 중 노숙자 시설에 15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21일 서울역 노숙자 임시보호시설 등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5월 시설에 15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김 씨는 해당 시설에서 노숙자 250명에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를 할 계획이었으나 음주운전 사고로 봉사할 수 없게 되자 운영비를 기부한 것으로 보인다.시설 관계자는 “(김호중이) 수사를 받는 만큼 봉사활동과 관련해 연락도 할 수 없었는데 갑자기 소속사 측이 1500만 원을 보내왔다”며 “봉사를 하고 싶지만 그렇게 못해서 죄송하다”는 사과 메시지도 전해왔다고 밝혔다.한편 앞서 김 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를 충돌하고 도주했다.김 씨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지난 10일 열린 첫 재판에서 김 씨 측은 열람 복사 등이 지연된 점을 들어 공소 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다음 재판에서 입장을 낸다는 취지의 의견을 냈다. 함께 기소된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 등은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김 씨의 두 번째 재판은 다음 달 19일 오전 10시에 열린다.임정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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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대북 확성기 “리일규 참사 등 외교관 탈북 행렬 언급”…장윤정의 ‘올래’도 틀어
군 대북 확성기 “리일규 참사 등 외교관 탈북 행렬 언급”…장윤정의 ‘올래’도 틀어 우리 군이 지난 19일부터 휴전선 인근 일반전초(GOP) 부대에서 서부·중부·동부 전선에서 매일 릴레이식 대북확성기를 방송하는 가운데 최근 북한 외교관들의 탈북 행렬등을 거론하며 20일에도 본격적인 심리전에 나섰다.북한이 무려 8차례에 걸쳐 대남 쓰레기(오물) 풍선 릴레이 살포를 감행하자 비례 대응 원칙에 따라 릴레이 확성기 방송을 하면서 북한 체제 비판 등 본격적인 심리전을 감행하기로 한 것이다.북한의 추가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 준비 정황이 식별됨에 따라 19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6시간 동안 방송이 이뤄졌다.군 관계자는 20일 "오늘부턴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방송을 실시한다"라며 "동부·중부·서부 전선에 걸쳐서 하되, 확성기 가동 전체량은 어제와 같이 수 개라고 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대북 확성기 방송이 전 전선에 걸쳐 지속되지만, 세부 지역은 시간대별로 바뀐다는 것이다.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의 방송 시간대는 우리 군 장병들의 일과 시간인 오전 6시쯤부터 밤 10시쯤까지 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비무장지대(DMZ)에서 불모지 작업, 지뢰 매설 등을 하고 있는 북한군을 비롯해 MDL 인근에 사는 북한 주민들에게 방송 내용을 보다 잘 전달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아울러 MDL가 가까운 지역들 중 우리 측 민가가 많은 곳과 적은 곳 등 특성을 고려, 우리 주민들에게 피해가 덜 가도록 대북 확성기 방송 시간대가 편성될 것으로 전해졌다.우리 군은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 준비를 그만 둘 때까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지속 시행한다는 계획이다.만약 북한이 또다시 쓰레기 풍선 살포 행위를 포함해 각종 도발에 나서면, MDL 인접 전체 지역에서의 동시에 방송을 하는 등 대북 확성기 전면 시행을 단행할 예정이다.대북 확성기 방송엔 리일규 쿠바 주재 북한 참사관의 한국 망명, 북한의 대남 오물·쓰레기 살포 행위, 김정은 체제의 실상 등이 담겼다.군 당국에 따르면 우리 군은 지난해 말 탈북한 리일규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 등 북한 외교관의 탈북 행렬을 언급하며 북한 체제 비판을 본격화하고 있다. 방송은 "최근 다수의 북한 외교관이 북한을 탈출하고 있다"며 "북한 외교관들이 김정은 정권의 비윤리적 행태에 수치감을 느껴 자유의 품으로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리일규 참사가 자신의 처지를 ‘꽃제비’에 빗댄 표현도 전달했다. "(北 외교관들은) 넥타이 맨 꽃제비로 북한 정권을 위한 자금 상납으로 노예와 같은 생활을 했고"라는 인터뷰 대목을 인용했다. 리 참사는 지난해 11월 초 아내와 자녀를 데리고 망명해 한국에 정착했다.방송은 최근 북한군의 비무장지대 일대 지뢰 매설 작업 중 사상자가 발생했던 것도 언급하며 ‘탈출’을 촉구했다. 방송은 "인민군 군관 하전사 여러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지뢰밭에서 전혀 가치 없는 노역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지옥 같은 노예의 삶에서 탈출하십시오"라고 언급했다. 방송은 장윤정의 ‘올래’도 틀었다.한국 드라마 시청자에게는 극형을 내리면서도 자신은 ‘슬램덩크’ 등 일본 문화를 즐기는 김정은의 ‘내로남불’에 대한 공격도 이어졌다고 한다. 정충신 선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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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홍명보 런던서 1시간 대화..무슨 얘기 나눴을까
손흥민-홍명보 런던서 1시간 대화..무슨 얘기 나눴을까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1시간가량 만났다. 사령탑 내정 후 홍 감독이 선수와 면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 감독은 현지 시간으로 전날 오후 영국 런던에서 손흥민과 만났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손흥민과 홍명보 감독이 19일 오후에 만나 약 한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면서 "무슨 얘기를 나눴는지는 향후 홍 감독이 직접 얘기할 사안"이라고 말했다.홍 감독은 자신을 보좌할 외국인 코치 물색 등을 위해 유럽을 찾았으며, 영어·스페인어에 능통한 수행 직원 한 명과 동행했다. 손흥민을 만난 자리에서는 이 직원을 물리고 ‘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계에는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새 대표팀이 출범하는 만큼, 선수단 안팎으로 영향력이 큰 손흥민이 ‘중심’을 잘 잡아주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건넸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홍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 내정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에 좋은 선수들이 많은 건 사실"이라면서도 "재능을 헌신, 희생 위에 올려놓는다면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하겠지만, 이기심 위에 놓는다면 발휘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홍 감독은 20일에는 독일로 이동해 김민재(뮌헨)와 이재성(마인츠)을 만날 예정이다.박동미 기
신유빈 “신기하다” 송세라 “새 역사 쓴다” 파리 출국 태극전사의 각오
신유빈 “신기하다” 송세라 “새 역사 쓴다” 파리 출국 태극전사의 각오 "마지막 올림픽, 꼭 3연패 달성하겠다." (구본길), "파리에서 내가 새 역사 쓰겠다."(송세라), "신기하고 신난다."(신유빈)….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 본진이 20일 오전 결전지 프랑스 파리로 떠나며 각기 남다른 출사표를 던졌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체육회 본부 임원 18명을 포함해 펜싱(20명), 탁구(10명) 선수단 등 총 48명이 인천국제공항에서 파리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들은 약 14시간 20분의 비행을 거쳐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선수들은 출국 직전 취재진과 만나 저마다의 각오를 밝혔다. 선수단 기수를 맡은 펜싱 대표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은 "내겐 마지막 올림픽이다. 모든 면에서 예전 올림픽보다 자신도 있고, 준비도 철저히 했다"고 말했다. 구본길은 2012 런던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남자 사브르 단체전의 기둥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이 종목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3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그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꼭 3연패를 달성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송세라(30·부산광역시청)는 이번엔 시상식 꼭대기에서 반드시 애국가를 듣겠다고 했다.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인 그는 "첫 올림픽인 도쿄는 아무것도 모르고 나갔다. 개인전도 욕심이 나고, 단체전은 더더욱 금메달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파리에서 한국 펜싱 역사를 새로 쓰는 게 목표라고. 그는 "아직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선수가 없다. 파리에서 역사를 내가 써보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테이블에서 당차게 소리쳐 ‘삐약이’라는 별명이 생긴 여자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20) 역시 출국 직전 각오를 새겼다. 그는 "준비한 만큼의 노력이 경기장에서 다 나왔으면 좋겠다. 좋은 느낌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했다. 선수단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벽면에 마련된 대형 플래카드에서 자신의 사진을 찾아봤다는 그는 "너무 신기하다"면서 "많은 응원 보내주시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로 보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여자 단식과 여자 단체전, 혼합 복식에서 모두 메달에 도전하는 신유빈은 "(세 종목 모두) 메달을 다 따고 싶은데 굳이 하나를 꼽을 수 없을 것 같다. 메달을 따면 많이 신날 것 같다"고 전했다. 박동미 기
김민규·왕정훈, 디오픈 2R 공동 18위…우즈·매킬로이 컷 탈락
김민규·왕정훈, 디오픈 2R 공동 18위…우즈·매킬로이 컷 탈락 김민규(23)와 왕정훈(28)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총상금 1천7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18위에 올랐다.김민규와 왕정훈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2오버파 144타를 쳤다.4명의 공동 7위와는 3타 차다. 이날 바람이 거세고 변화무쌍했던 탓에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10명에 불과했다.한국오픈 우승으로 출전권을 얻은 김민규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적어냈다.2번 홀(파4)과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은 김민규는 12번 홀(파4) 보기와 14번 홀(파4) 더블보기로 인해 오버파로 미끄러졌다.하지만 남은 3개 홀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솎아내며 이븐파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2년 전 디오픈에서는 컷 탈락했는데 올해는 꼭 컷 통과를 하겠다”던 김민규는 자신의 1차 목표를 달성했다.아시안투어 말레이시아오픈 준우승으로 출전권을 따낸 왕정훈은 버디 1개, 보기 2개로 한 타를 잃었으나 전날보다 순위를 14계단 끌어올렸다.왕정훈은 5번 홀(파3)과 9번 홀(파4)에서 타수를 잃었지만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다.안병훈이 공동 38위(4오버파 146타)에 올랐고 김시우와 송영한이 공동 54위(5오버파 147타)에 자리했다.임성재는 1오버파 72타를 치고 컷 통과 기준(6오버파)에 턱걸이했다.지난해 로열 리버풀에서 열렸던 디오픈 공동 2위였던 김주형은 11오버파 153타를 기록, 컷 탈락했다. 고군택(18오버파)도 짐을 쌌다.‘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버디 1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잃고 14오버파 156타를 적어내며 컷 탈락했다.이로써 우즈는 3차례 연속 메이저대회 컷 탈락을 기록했다.우즈는 올해 마스터스에선 컷 통과 선수 가운데 최하위인 60위에 그쳤고, 5월 PGA 챔피언십과 6월 US오픈에선 컷 탈락했다.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11오버파)도 컷 탈락해 US오픈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던 아쉬움을 달래지 못했다.이 밖에도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윈덤 클라크(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등 톱 랭커들이 우수수 탈락했다.2019년 디오픈 챔피언 셰인 라우리(아일랜드)는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두 타를 줄여 단독 선두(7언더파 135타)에 올랐다.5언더파 137타 공동 2위인 대니얼 브라운,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와 두 타 차다.라우리는 가장 어렵다는 11번 홀(파4)에서 유독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냈다.티샷이 빗나간 라우리는 두 번째 샷도 덤불 사이로 떨어트렸다. 이때 라우리는 주변에 있는 카메라맨이 방해됐다는 취지로 비속어를 내뱉기도 했다.라우리는 프로비저널 볼을 그린에 올려놓으면서 보기로 타수 손실을 최소화하는 듯했다.그런데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공이 뒤늦게 발견됐다. 결국 라우리는 벌타를 받고 다시 한번 네 번째 샷을 쳤고 끝내 더블 보기를 기록했다.그러나 라우리는 16번 홀(파5),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공동 4위(2언더파 140타), 올해 PGA 챔피언십 우승자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가 공동 7위(1언더파 141타)다.[연합뉴
나달, 4시간 대접전 끝에 노르디아오픈 테니스 단식 4강 진출
나달, 4시간 대접전 끝에 노르디아오픈 테니스 단식 4강 진출 라파엘 나달(261위·스페인)이 4시간 대접전 끝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노르디아오픈(총상금 57만9천320유로) 단식 4강에 올랐다.나달은 20일(한국시간) 스웨덴 베스타드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마리아노 나보네(36위·아르헨티나)를 2-1(6-7 7-5 7-5)로 제압했다.나달이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4강에 오른 것은 2022년 윔블던 이후 이번이 약 2년 만이다.3세트 게임 스코어 5-2로 앞서다가 내리 3게임을 내줘 5-5 동점을 허용한 나달은 이후 두 차례 게임을 모두 가져와 힘겹게 4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이날 경기 소요 시간 3시간 59분 44초는 나달의 선수 경력을 통틀어 두 번째로 긴 3세트 경기 시간이다.나달의 개인 통산 3세트 경기 최장 시간 기록은 2009년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를 상대로 했던 4시간 3분이다.당시 마드리드 마스터스 4강에서 나달이 조코비치를 2-1(3-6 7-6 7-6)로 물리쳤다.나달은 4강에서 두제 아주코비치(130위·크로아티아)를 상대한다.이 대회 4강 대진은 나달-아주코비치, 누누 보르헤스(51위·포르투갈)-티아고 아구스틴 티란테(121위·아르헨티나) 경기로 열린다.이 대회에 이어 이달 말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 나갈 예정인 나달은 이번 대회 4강 진출로 세계 랭킹을 188위 안팎으로 올리게 됐다.[연합뉴
‘골프황제’ 우즈의 부진, 유세 중 피격 당한 트럼프 때문에?
‘골프황제’ 우즈의 부진, 유세 중 피격 당한 트럼프 때문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디오픈) 부진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탓일까.우즈에게 2024년은 역사적인 해다.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한 해 4대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하기 때문이다. 우즈는 코로나19와 교통사고 등으로 지난 4년 동안 4대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5년 만에 메이저대회에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하지만 성적은 썩 신통치 않다. 우즈는 샘 스니드와 함께 82승으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최다 우승 공동 1위다. 이 가운데 메이저대회 우승만 15승이다. 하지만 우우즈의 올해 메이저대회 성적은 가장 먼저 출전했던 마스터스의 공동 60위가 가장 좋다. 뒤이어 출전한 PGA 챔피언십과 US오픈은 모두 컷 탈락했다.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도 크게 다르지 않다. 우즈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주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디오픈 첫날 8오버파 79타로 부진했다.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기록한 82타에 이어 올해 우즈의 18홀 성적 중 두 번째로 나쁜 기록이다.우즈에게 이 대회가 중요했던 것은 개막을 앞두고 은퇴 논란이 불거진 탓이다.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가 언론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우즈의 은퇴가 적절한 시기를 넘겼다며 이제는 은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즈가 디오픈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를 반박하자 몽고메리가 SNS를 통해 자신의 발언이 곡해됐다며 우즈를 응원하다는 글을 남겨 원만하게 수습되는 듯 했다. 하지만 우즈의 경기력이 전 세계 골프팬의 관심을 끌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다.결국 우즈는 사실상 컷 탈락이 유력한 경기력으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우즈는 1라운드를 마친 뒤 자신의 몸 상태가 나아지고 있지만 이를 위해 많은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실전 감각이 떨어진 것이 아쉽다고 원인을 꼽았다. 하지만 우즈는 자신의 부진한 경기력을 예고라고 하듯 대회를 앞두고 자신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점을 항변하기도 했다.우즈는 디오픈 출전을 위해 지난 주 미국을 떠나 영국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하필이면 이 시기에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암살 미수 사건이 벌어졌다. 우즈는 사전 기자회견에서 전용기에서 이와 관련한 뉴스를 확인하느라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다며 이례적으로 정치와 관련한 발언을 남겼다.우즈는 선수 생활을 하며 정치권과 크게 얽매이지 않았다. 다만 역대 대통령과 수 차례 골프 라운드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러 개의 골프장을 직접 소유하는 등 골프 애호가로 유명한 트럼프 후보와 인연은 다른 역대 대통령보다 조금 더 깊다. 2019년 당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유훈장을 받았기 때문이다.오해원 기
히잡 금지, 더러운 강, 이스라엘 출전..파리올림픽 여전히 ‘시끌’
히잡 금지, 더러운 강, 이스라엘 출전..파리올림픽 여전히 ‘시끌’ 개막을 일주일 앞둔 파리 올림픽을 둘러싸고 여전히 각종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0일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는 파리 올림픽과 관련한 논쟁 5가지를 정리해 소개했다. 이 매체가 주목한 가장 큰 쟁점은 프랑스 선수에 대한 히잡 착용 금지다. 올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히잡을 쓰고 경기에 나설 수 있지만 개최국 프랑스 선수들은 예외인 것이다. 프랑스는 자국 선수들에게 종교적 또는 정치적 의미가 있는 장비 착용을 금지하고 있는데, 히잡이 여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류됐다. 국제앰네스티는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보내 서한을 통해 "히잡 금지는 올림픽 헌장에 위배된다. 무슬림 선수들이 차별받고, 결국 사회적 고립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 째 논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징계 요구 분위기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부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데 이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아동 등 무고한 민간 피해가 크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의 올림픽 출전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친팔레스타인 시위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그러나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올해 3월 이스라엘에 대한 징계 가능성을 묻는 말에 부정적으로 답했고, 국제축구연맹(FIFA)도 19일 이스라엘 대표팀의 파리 올림픽 출전 금지 결정을 연기했다. 세 번째는 대회 준비를 맡은 노동자들의 인권 문제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프랑스는 유럽에서 네 번째로 근로자 사망률이 높은 나라다. 알자지라는 "2022년 기준 56만 건의 작업장 사고가 발생해 유럽 최다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밖에도 올림픽 관련 작업장에서도 총 181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31건은 심각한 인명 사고를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회식과 수영 경기에 사용될 센강의 수질 논란도 여전하다. 센강에서는 이번 대회 철인 3종 경기와 수영 경기가 열릴 예정이지만, 위장염, 결막염, 외이염, 피부 질환 등에 노출될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지난 17일 직접 센강에 뛰어들기도 했다. 마지막은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징계다. 이번 대회는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처음 열리는 올림픽이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그 과정에서 러시아를 도운 벨라루스 선수들은 원칙적으로 파리 올림픽에 나올 수 없다. IOC는 두 나라 군대와 연관성이 없고, 전쟁을 지지하지 않는 선수들 일부를 초청해 개인중립자격 선수로만 뛸 수 있게 했다. 국가명과 국기, 국가, 상징 등을 사용할 수 없는 조건이다. IOC는 지난 3월 러시아 선수 36명, 벨라루스 선수 22명의 참가를 허용했으나 이 가운데 현재 러시아 선수 16명, 벨라루스 선수 17명만 출전 의사를 밝힌 상태다. 박동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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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label'>[단독]</em>“뉴진스 ‘버블 검’ 사용중단하고 손해배상하라”…英 밴드, ‘표절’로 봤다
[단독]“뉴진스 ‘버블 검’ 사용중단하고 손해배상하라”…英 밴드, ‘표절’로 봤다 표절 의혹이 제기된 걸그룹 뉴진스의 ‘버블 검’에 대해 영국 밴드 샤카탁(Shakatak) 측이 국내 법무법인을 선임해 “‘버블 검’ 사용을 중단하고 손해배상하라”는 입장이 담긴 내용증명을 보낸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에 대해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측은 “무단 사용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문화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영국 와이즈 뮤직 그룹(WISE MUSIC GROUP)은 지난 6월 중순 공식 항의서(Letter of Claim)를 전달하며, 어도어를 비롯해 모회사인 하이브, 한국음원저작권협회, 소니뮤직퍼블리싱홍콩리미티드(한국 영업소) 등 6곳을 수신자로 지정했다.해당 법무법인은 ‘버블 검’이 표절했다는 샤카탁의 노래 ‘Easier Said Than Done’의 권리사로서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WISE MUSIC GROUP의 요청에 의해 문서를 전달한다면서 “WISE MUSIC GROUP의 동의없이 250, Oscar Bell, Sophie Simmons, Gigi가 작사·작곡하고 뉴진스가 녹음하여 현재 사용되고 있는 ‘버블 검’이란 곡은 ‘Easier Said Than Done’을 무단으로 사용해 저작권을 위반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버블 검’의 사용중단을 포함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해달라”고 요구했다.아울러 “사용중단, 수익의 보고, 권리자의 변경, 서면 보장, 손해배상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정확히 확인하여 숙지하시길 바란다. 첨부된 문서에 명시된 기한(7일) 내에 요구사항의 준수 내지 보장을 확인하는 조치를 그대로 이행하고 이를 WISE MUSIC GROUP에 직접 통보해달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샤카탁 측은 첨부된 문서를 통해 ▲작곡상 동일한 리듬과 음을 포함하고 독특한 멜로디 후크가 같다 ▲전자 기타와 베이스 사용 등이 유사하다 ▲리듬이 실질적으로 동일하게 진행된다는 것은 두 곡을 나란히 비교해보면 증명된다 ▲‘Easier Said Than Done’의 템포는 약 104BPM, ‘버블 검’은 약 105BPM으로 거의 비슷하다 ▲매우 유사한 화성을 선택했다 등을 무단 사용의 이유로 들었다.이런 주장에 대해 어도어 측은 문화일보에 “지난 6월17일 샤카탁 측에서 보낸 내용 증명에 대해 버블검 작가 퍼블리셔의 법무팀에서 6월21에 회신했다”며 이런 문제제기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버블 검’은 샤카탁의 작곡을 무단사용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공신력있는 분석리포트를 제출해줄 것을 요청한다”며 “ 6월21일에 샤카탁 측에서는 이에 대해 리포트를 곧 제공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아직까지 리포트는 오지 않은 상황이다. 문제제기한 당사자가 표절을 입증할 리포트를 보내야 하며, 샤카탁 측에서 이에 대해 대답해야 할 상황”이라고 반박했다.문화일보는 어도어의 반응에 대한 샤카탁 측의 입장을 추가적인 듣기 위해 해당 법무법인에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아직 답변하지 않았다. 한편 뉴진스가 지난 4월27일 ‘버블 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직후 공개 ‘Easier Said Than Done’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직후 샤카탁은 공식 계정을 통해 “we’ll look into this. it is v similar”(조사해 보겠다. 비슷하다)라고 답변한 바 있다.안진용 기
‘미나리’ 정이삭 감독 “스필버그가 신작 ‘트위스터스’에 큰 힘”
‘미나리’ 정이삭 감독 “스필버그가 신작 ‘트위스터스’에 큰 힘” “스필버그가 내게 힘을 실어줬습니다.”영화 ‘미나리’로 유명한 한국계 정이삭(사진) 감독이 신작 ‘트위스터스’(Twisters)의 북미 개봉을 앞두고 제작자로 참여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1996년 공개된 재난영화 ‘트위스터’의 속편인 ‘트위스터스’를 연출한 정 감독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영화매체 할리우드리포터와 나눈 인터뷰에서 “스필버그와 프랭크 마셜 프로듀서는 처음부터 나를 동료이자 영화 연출자로 대했다. 그것이 내게 큰 힘이 됐다”면서 “그들은 이 프로젝트에서 ‘프로듀서의 역할이 내게 힘을 실어주고 내가 감독으로서 이 영화에 설정한 비전을 실현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하곤 했다”고 밝혔다.정 감독은 2020년 개봉한 ‘미나리’로 이듬해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감독상과 각본상, 여우주연상(윤여정) 등 6개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이처럼 독립영화로 주목받던 그가 할리우드 상업영화를 진두지휘한 것은 이례적인 행보로 평가받는다. 정 감독은 앞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디즈니+에서 공개된 ‘스타워즈’ 시리즈인 ‘만달로리안’의 일부 에피소드를 연출했고, 이 인연으로 ‘스타워즈’ 제작사인 루커스필름의 캐슬린 케네디 사장이 준비하던 ‘트위스터스’의 메가폰을 잡게 됐다. 정 감독은 “나는 작가주의 이론에 동의하지 않고, 나를 ‘예술가’로 생각하지도 않는다”며 “오히려 이렇게 큰 규모의 프로젝트를 맡을 수 있게 된 것은 꿈이 이뤄진 것과 같다”고 답했다.아울러 디지털이 아닌 35㎜ 필름 영화로 촬영하는 것을 고집한 것에 대해 정 감독은 “내가 필름 촬영을 요청했을 때 (제작사는) 미지의 위험을 줄이고 싶어 했는데, 그때 스티븐 스필버그가 와서 ‘그가 필름으로 촬영하게 하라’고 말해 내 뜻대로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위스터스’는 오는 8월 14일 국내 개봉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
이선균은 누구인가
이선균은 누구인가 전국의 중년 남성들을 TV 앞으로 이끈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좋은 어른, 영화 ‘기생충’의 선 넘는 것 싫어하는 까칠한 사장, 성대모사 입문 코스 “봉골레 하나!”를 탄생시킨 드라마 ‘파스타’의 중저음 셰프. 우리가 알고 있던 배우 이선균이다.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기 이전 얘기다.올여름 배우 이선균이 주연한 영화 두 편이 개봉한다. 12일 개봉한 영화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에서 그는 생존을 위해 몸부림친다. 영화는 2021년 촬영돼 지난해 5월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지만, 그해 개봉조차 못 했다.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이선균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았던 탓이 컸다. 그러다 이번에 뒤늦게 개봉했다. 여론이 호전된 덕분이다. 그가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에 연루돼 재판을 받는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 역을 맡은 영화 ‘행복의 나라’도 다음달 14일 개봉한다. 2022년 1월 촬영을 마친 ‘행복의 나라’ 역시 이선균이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한 때 개봉 여부가 불투명했었다.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었을까. 마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에 의존해 그를 몰아붙였던 경찰, 혐의와 상관없는 사생활까지 끄집어내 난도질했던 언론, 정보가 아닌 자극을 쫓으며 조롱과 비난의 말을 내뱉던 대중까지. 가십의 대상으로 전락했던 이선균은 생을 마감했다. 놀랍게도 죽음으로써 이선균은 배우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었다. 한 인간에 대한 조롱과 비난으로 파인 구렁텅이는 좋은 배우에 대한 그리움으로 채워졌다.우리는 그가 살아 있을 때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었다. ‘오펜하이머’로 지난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젊을 적 감옥까지 다녀온 재기 불능 마약 중독자였다. 그가 영화판에 돌아오지 못했다면, 지금의 ‘아이언맨’도, 인간 승리 드라마도 없었을 것이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상식에서 이선균은 추모의 대상이 됐다.예술을 위해 범죄를 눈감아주자거나 재능이 아까우니 잘못은 넘어가자는 특정 팬덤의 논리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한 인간을, 더구나 죄를 저질렀는지 확실치도 않은 상태에서 낙인 찍을 권한은 우리 사회 누구에게도 없다. 애초에 죽음으로 끝날 일이 아니었고, 죽지 않았다면 이토록 그리워할 일도 아니다. 대중은 누굴 좋아할지 선택할 특권이 있지만, 심판자는 아니다.매 작품 이선균은 어떤 역할이든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인간 이선균은 완전무결한 선인도, 천하에 몹쓸 악한도 아니었지만, 배우 이선균은 모든 게 가능하다. 올 여름은 이선균을 배우로 기억하기 좋은 시간이
‘영월 중앙통 쌀집’ 막내아들 유오성, 둘째 형은 장관·셋째 형은 의원
‘영월 중앙통 쌀집’ 막내아들 유오성, 둘째 형은 장관·셋째 형은 의원 배우 유오성(58)의 둘째 형인 유상임(65)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면서 유씨 형제의 집안 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유오성의 셋째 형은 광주고검 차장검사를 지낸 유상범(59) 국민의힘 의원이다. 유오성의 집안은 고향인 강원 영월에서 유명하다. 유오성은 4남1녀 중 막내아들이다. 이들 부모는 영월의 중앙시장에서 대웅상회라는 쌀집을 했다. 교수, 검사가 된 형들과 비교해 어린 시절 공부를 못 했다는 유오성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쌀을 배달하는 등 부모를 도왔다고 한다.1년에 몇 번씩 고향에 내려가면 동네사람들은 그를 배우 유오성이 아닌 중앙시장 대웅상회 넷째아들이라고 부르는 이유다.열네 살 때까지 영월에 산 유오성은 열다섯 살에 형을 따라 공부하기 위해 서울로 향했다.하지만 잘 나가는 형들과 달리 오랜 시간 무명 생활을 견뎌야 했다.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출신인 유오성은 지난 1992년 연극 ‘핏줄’로 데뷔했다.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1999)으로 얼굴을 알린 뒤 영화 ‘친구’(2001)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그 과정에서 두 형은 많은 조언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과거 한 인터뷰에서 “형들이 워낙 공부를 잘해 나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티가 안 났다”고 고백하기도 한 그는 집안 내력에 따라 지적인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2019년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시즌2’의 진행자를 맡았다.두 형이 공직에 서는 동안에도 배우 활동에 열심이다. 오는 1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3’에서 ‘탁상사’를 연기했다.[뉴시
임영웅, 광고인과 마케터가 뽑은 대한민국 최고 광고모델
임영웅, 광고인과 마케터가 뽑은 대한민국 최고 광고모델 가수 임영웅이 대한민국 최고의 광고모델로 선정됐다.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는 지난 3월부터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과 마케터 등을 대상으로 한달간 온라인으로 광고모델 설문을 진행한 결과, 가수 임영웅이 광고인과 마케터가 광고주에게 추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남녀를 통틀어 최고다.본업인 가수 이외 분야에서도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임영웅은 최근 쿠팡플레이와 티빙에 공개된 단편영화 ‘인 옥토버’(In October)의 주연 배우로 활약했다.대한민국 대표 여성 광고모델 부문에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뽑혔다. 아이유는 이달 초 일본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신인 광고모델에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할을 맡아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 겸 모델 변우석과 tvN 화제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호평받은 배우 이주빈이 남녀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대한민국 대표 인플루언서 부문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2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곽튜브와 빠니보틀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오는 8월 21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김인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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