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이성헌 구청장이 올해 처음 실시된 ‘서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 합동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서대문구청 제공

관내 8개 어린이집 졸업생 58명 참여


서울 서대문구는 이달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서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 합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8곳의 국공립어린이집(가람, 가재울, 늘품자연, 산마루, 연희, 우정, 은화, 환희) 졸업생 58명이 함께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합동 졸업식은 어린이집 활동 영상 상영, 졸업생 행진, 졸업장 수여,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전하는 편지 낭독, 졸업식 노래와 스승의 은혜 제창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대문구 ‘서치’ 마스코트를 비롯한 다양한 배경의 포토존은 정든 선생님, 친구들,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졸업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훌륭하고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갈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원과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