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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한국대표팀이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격돌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우루과이가 14위, 한국이 28위. 해외 스포츠베팅업체의 배당률은 우루과이의 승리, 무승부, 한국의 승리 순이다. 물론 예상일 뿐이며 대표팀은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시저스스포츠북 배당률은 우루과이 승 -130, 무승부 240, 한국 승 400이다. 우루과이 승리에 130달러를 걸어 우루과이가 이기면 100달러, 한국에 100달러를 걸면 400달러를 받는다는 뜻이다. 베트MGM은 우루과이 승 -135, 무승부 250, 한국 425다. 래드브룩스의 배당률은 우루과이 승 3-4, 무승부 23-10, 한국 승 21-5다. 우루과이에 100달러를 걸어 맞히면 175달러를, 한국에 100달러를 걸면 520달러를 받게 된다. 스카이베트는 우루과이 승 8-11, 무승부 12-5, 한국 승 17-4다. 스카이베트는 이번 1차전에서 2.5골 이상이 나온다에 배당률 5-4, 2.5골 이하 4-7을 책정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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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 중 한명인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4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조사에 출석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4부(이대환 부장검사)는 이날 ‘채상병 사망 사건’ 관련 김 사령관을 소환 조사했다. 김 사령관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등과 함께 핵심 피의자로 입건된 인물이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4월 말에는 유재은 관리관, 지난 2일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를 불러 수사 외압 의혹에 관한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김 사령관은 지난해 7월 채상병 사망 이후 조사결과를 경찰에 이첩하려는 해병대 수사단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수사단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포함한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이첩하겠다고 보고했지만, 김 사령관은 이를 보류·중단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예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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