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겨냥 유쾌하고 발랄한 디자인 담아
LF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즈(Phiz)’가 2021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피즈는 LF 대표 브랜드인 헤지스에서 젊은 층을 겨냥한 온라인 기반 라인으로 2017년 처음 선보였다. 이후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얻자 LF는 피즈를 지난해 하반기 독립 브랜드로 변경했다.
이번에 선보인 봄 컬렉션은 ‘숨겨져 있는 너의 표정’이라는 테마를 적용했다. 귀여운 표정의 강아지 로고와 그래픽 등 일러스트를 디자인 요소로 적극 활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상·하의 외에도 모자와 같은 패션 제품 등을 다양하게 내놨다. 새로운 컬렉션인 ‘어나더피즈’도 함께 선보인다. 다양한 색상과 글씨 프린팅 요소를 담은 티셔츠가 주요 제품이다. 피즈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오는 28일까지 10% 할인 혜택 및 추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LF몰 기획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온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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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병사들 동원 사실 아냐…공수처 도착시 55경비단 후방근무 전환”
대통령 경호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입대한 병사들을 동원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경호처는 이날 공지에서 "일부 언론에서 의무복무 병사들인 55경비단이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 동원된 것으로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경호처는 "관저 지역은 군사 보호시설로 평시 해당 병사들이 근무하고 있으나, 공수처 도착 시 대치가 격화될 것을 대비하여 경호처 직원들로 교체하였고, 병사들은 후방 근무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55경비단은 대통령 관저 외곽 경호를 담당하는 경호부대로, 경호처의 지휘·통제를 받는다.정충신 선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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