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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시모집과 달리 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학부 또는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한다. 정시전형은 크게 수능(수능우수자전형)과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으로 구분해 가, 나, 다군에서 모집한다. 수능 농어촌학생전형/수능 특성화고교전형/학생부교과(성인학습자전형)/학생부교과(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는 수시모집의 해당 전형에서 결원이 발생하면 모집한다. 수능우수자전형에서 인문캠퍼스(서울)는 나, 다군에서 모집하며 자연캠퍼스(용인)는 가, 나군에서 단과대학별로 구분해 모집한다.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은 나군에서 문예창작학과와 디자인학부, 바둑학과, 예술학부(피아노, 작곡전공, 영화전공), 건축학부(건축학전공)를 모집하며, 다군에서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와 스포츠학부, 예술학부(성악전공, 뮤지컬공연전공)를 모집한다.

수능우수자전형은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한다. 수능 반영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캠퍼스와 자연캠퍼스가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로 한다. 자연계열 지원 시 수학 가형 또는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은 수능 성적과 실기고사 성적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하며,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실기고사 성적의 반영비율(60~80%)이 높다.

장영순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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