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휴대전화에 저장된 누드 사진 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미국의 연예매체 TMZ는 최근 옆집에 달걀을 투척해 경찰 수사를 받은 비버가 압수당한 휴대전화 속에 누드 사진 및 마약과 관련된 언급이 탄로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질려 있다고 16일 전했다.

경찰 측은 지난 14일 비버의 자택을 조사할 때 비버가 손에 쥐고 있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고 전했다. 당시 경찰은 휴대전화에 마약 등과 관련된 문자가 있을지 몰라 흥미를 가졌다는 것. 하지만 비버의 측근은 그가 걱정하는 것은 마약보다는 누드 사진이라고 밝혔다. TMZ는 휴대전화에 있는 비버의 사진이 어떤 행위의 사진인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대중문화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