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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 올겨울 FA 1호 계약…4년 최대 47억원에 롯데 잔류

정세영 기자
정세영 기자
  • 입력 2023-11-20 11:31
  • 수정 2023-11-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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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이미지 크게보기 롯데의 전준우.뉴시스



FA(자유계역선수) 외야수 전준우(37)가 롯데에 잔류한다.

롯데 구단은 20일 오전 FA 자격을 얻은 전준우와 4년 최대 47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보장 금액은 40억 원이며, 7억 원의 인센티브가 계약에 담겼다. 전준우는 인센티브를 달성할 경우 새 구장 건축에 1억 원을 구단에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FA 시장 전체 첫 번째 계약.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8일 올겨울 FA 자격을 얻은 선수를 공시했다.

전준우는 경주고-건국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8년 롯데에 입단해 통산 16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0, 1812안타, 196홈런, 888타점을 남겼다. 최근 4년 동안 시즌 평균 1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장타율 0.468, 출루율 0.371과 OPS(출루율+장타율) 0.839로 리그 정상급 공격력을 자랑했다. 올해도 타율 0.312, 17홈런, 77타점, OPS 0.852의 빼어난 타격 실력을 뽐냈다.

전준우는 이번이 두 번째 FA 자격이다. 첫 번째 FA 자격을 얻었던 4년 전 스토브리그에선 4년 최대 34억원에 사인했다. 전준우는 “롯데 입단 후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롯데 팬과 두 번째 FA에도 지난 4년의 성적과 미래 가치를 인정해 주신 신동빈 구단주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흡족한 금액에 계약한 만큼 롯데 프랜차이즈 선수로 팬들이 바라는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프로 선수로서 자기 관리와 팀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인 태도로 매년 뛰어난 성적을 내고 한결같이 헌신했다”면서 “향후 팀 고참으로 우리 팀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 지금의 계약보다 더 긴 시간 함께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 구단은 선수 은퇴 후 2년간 해외 코치 연수 지원을 통해 지도자의 길을 마련해주기로 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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