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판토스가 국내 최대 규모 물류산업 전시회인 ‘2022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항공화물 운송 비즈니스 노하우를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오는 17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13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항공수출 취급 물동량 1위인 LX판토스는 108㎡ 규모의 전시공간에 항공기 기체를 컨셉으로 한 전시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원스톱 항공물류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완제품과 부품 등 항공화물 탑재용 규격 용기에 담겨 취급되는 일반 항공화물 운송뿐 아니라 특수화물에 대한 LX판토스만의 운송 경험도 공개한다. LX판토스는 의약품, 신선품, 생·동물, 위험물, 대형화물 등 특수화물 취급에 관한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CEIV Pharma)을 획득했다.
이 밖에 LX판토스는 △전세기 서비스 △시앤드에어(Sea & Air) 복합운송 △콘솔(Consolidation) 서비스 △리포워딩(Re-forwarding) 서비스 △국제특송 서비스 전시존 등을 통해 수출입 물류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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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병사들 동원 사실 아냐…공수처 도착시 55경비단 후방근무 전환"
정충신 선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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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공수처, 尹체포영장 집행 재시도 초읽기…최 대행에 협조 공문 발송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중지하고 철수한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측에게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하도록 대통령경호처를 지휘해달라고 4일 요구했다. 공조본이 이르면 내일 체포영장 집행에 다시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공수처가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해 발부받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영장의 기한은 오는 6일까지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공조본은 이날 오후 5시 2분 언론 공지를 통해 "경호처에 대한 지휘감독자인 최 권한대행에게 경호처에 대한 협조 지휘를 재차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전날 공수처 검사·수사관 30여 명과 경찰 지원 인력 100여 명으로 구성된 윤 대통령 체포팀은 경호처 측 인력과 5시간 30여 분가량 대치한 끝에 체포영장 집행을 중지하고 철수한 바 있다.공수처 측은 체포팀이 철수한 뒤 언론 브리핑을 통해 "체포영장은 집행이 중지된 상태"라며 "향후 계획에 대해선 정해진 바 없다"고 알렸었다. 그러나 최 권한대행에게 협조를 요청한 것을 두고 법조계에선 공조본이 2차 집행을 시도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관측이 이날 나왔다. 임정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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