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힘찬병원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를 돕기 위해 무료 수술 지원, 의료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농협중앙회와 의료지원 협약을 맺고, 전국 지역 농협과 함께 상대적으로 의료 혜택이 취약한 농촌 지역을 본격적으로 방문, 진료 봉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9월부터 충남 예산군을 시작으로 경기 포천, 전북 임실, 강원 삼척·정선, 경남 남해, 제주도 등 전국 곳곳의 농촌 지역을 찾았다.

전문의의 진료 및 상담, 엑스레이(X-ray) 촬영, 물리치료 등을 진행해 마을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병원 측은 일회성 방문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마을을 방문해 의료 지원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북힘찬병원은 이밖에 매월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 강좌와 운동 교실 개최, 고객 배려 운동 등도 진행해 사회공헌에 힘쓰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직원을 지혜롭게, 병원을 더 좋은 이미지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WIN운동(Wise up, Image up, Network up)도 전개해 병원 안팎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강북힘찬병원은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 환자들의 사후관리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다른 병원들과는 달리 방문간호서비스팀을 운영해 전국 오지까지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