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Nice to meet you’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작년 7월3일 문화일보 독자 여러분과 ‘톡톡 잉글리시’를 통해서 처음 만났을 때 제가 첫 문장에 쓴 말입니다. 그때부터 하루하루 여러분과 만난지 벌써 1년이 다 되었습니다.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가네요.

Time really flies[타임 륄리 흘라이스]

지난 1년간 ‘박현영의 톡톡 잉글리시’를 쓰면서 저는 많은 걸 깨닫고 느꼈습니다.

우선, 지난 12개월 동안 이 글을 쓰면서 나 자신도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영어공부를 하면 할수록 배워야 할 게 너무나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First, I have come to realize over the past 12 months, that I should learn more English. And the more I learn, the more I have to learn. [훨스트, 아이햅 컴투 뤼얼라이즈 오벌더 패스 트웰브 만쓰, 대라이슛 럴느 몰 잉글리시. 앤더 몰아이 럴느, 더 몰 아이햅투 럴느]

매일 아침마다 제때에 글을 써서 넘겨야 하기 때문에 때때로 팽팽한 긴장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매일 여러분과 저의 글이 함께 만나면서 ‘약속 지키는 것’이 참으로 어렵고도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Because I had to write and send the column every morning on time, I felt strain at times. But after sharing this column with you all everyday, I realized how difficult and how important it is to keep promises. [비커자이 해ㄷ투 롸이랜 쌘더 컬럼 옙뤼 몰닝 언 타임, 아이휄트 스쬐인 앳타임스. 버랩털 셰륑 디스 컬럼 위듀얼 엡뤼데이, 아이 뤼얼라이즈드 하우 디휘껄트 앤 하우 임폴은 이리스 투킵 프롸머쓰스]

※부족했던 제 글을 아껴주시고,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고, 매일 기다려 주셨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매일 여러분과 만났던 시간을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했던 순간으로 기억할 겁니다. 언젠가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길 바랍니다.

It has been a great privilege and pleasure sharing with you all everyday. I hope to meet you all again with a new and improved spirit. [잇해스비너 그뢰잇 프뤼ㅂ리지 앤 플레줘 셰어륑 위듀얼 엡뤼데이. 아이홉투 미쮸얼러겐 위더 뉴앤 임프룹드 스뻬륏]

/박현영 hypark7777@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