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몬스
에몬스는 올해 봄·여름(SS) 시즌 가구 디자인 경향으로 품질 지속성·안락함에 중점을 둔 ‘타임리스 컴포트’(Timeless Comfort)를 제시했다. 이 키워드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가치를 지닌 디자인 제품을 설명한다.
에몬스는 우선 전동 스윙 기능과 슬라이드 리클라이너 등 발전된 하드웨어를 적용 시킨 소파 제품군을 강화했다. 신제품 ‘마스빌’ 소파는 등받이와 팔걸이에 익스텐션 하드웨어를 적용해 소파 겸 베드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수동으로 작동시키던 등받이 스윙 기능을 전동형 타입으로 발전시켰다. ‘무브온’ 소파는 슬라이드 리클라이너 기능과 헤드레스트(머리받침대) 기능이 함께 적용됐다. 다양한 사용자의 신체 사이즈에 맞춰 편안한 각도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에몬스는 이번 시즌 일반 침대스프링용 경강선 보다 30% 이상 강한 강도를 지닌 ‘EX스프링’도 개발했다. 2.2㎜ 특수 강선(일반 1.7㎜)을 7회전 하는 에몬스만의 기술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높은 수준의 강도·탄성으로 꺼짐 없이 오랜 시간 처음과 같은 지지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울트라 EX스프링’이 적용된 디폰즈 매트리스도 선보였다. 인체 공학에 맞는 신체 압력 분산을 통해 안정적·지속적인 사용감을 자랑한다. 풍성한 퀼팅 기법과 유로탑 디자인도 적용해 볼륨감 있고 고급스러운 외관도 완성했다. 특히 면보다 뛰어난 흡수력·내습성으로 아동용 침구·의류에 사용되는 오코텍스 1등급 비스코스 원단도 적용했다.
에몬스 매트리스는 전 제품에 공인된 인증기관의 시험을 통과한 라돈 프리 성적서를 보유했다. 에몬스는 앞으로도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강화해 프리미엄과 자연 친화적인 특징을 강조하는 제품군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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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휘성 사망원인 나왔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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