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한국전력은 최근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우수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전 제공

나주=김대우 기자



한국전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공기업 최초로 2년 연속 우수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정부와 지역사회가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매년 발굴해 선정한다. 한전은 전국의 사회적 배려계층과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3개 영역 25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전은 올해 전 직원으로 구성된 한전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취약계층 LED 전구 교체, 산골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청춘사진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기초생활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