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천안문화재단과 지역사회 발전 협력 협약

이미지 크게보기 백석대-천안문화재단 상호협력협약

천안=김창희 기자



백석대(총장 장종현) 지역혁신추진단은 25일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천안문화재단과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관·산·학 연계 문화예술 분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문화예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문화예술 분야 연구 및 교육과정 개발·운영과 교육 인프라 지원, 천안시와 재단의 행사, 축제(천안흥타령춤축제, K-컬처박람회 등) 운영 및 지원 등에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김혜경 지역혁신추진단장, 이승화 RISE센터장, 김판영 지역혁신센터장 등과 천안문화재단 안동순 대표, 김태현 문화사업국장, 천안예술의전당 정승택 관장, 천안시립미술관 최경현 관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 기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양 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백석대 지역혁신추진단은 충청남도의 민관산학 기관들과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폭넓은 자원 교류와 다양한 지역 수요자 친화형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며 지역사회 활성화와 혁신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