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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아들은 입사 5년만에 임원달고 7년만에 사장된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기자
  • 입력 2023-12-0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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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0대 그룹 사장단(사장·부회장·회장)으로 재직 중인 오너 일가 경영인들은 평균 약 5년 만에 임원에 승진하고 7년 만에 사장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원 승진 연령은 약 34세였으며 42세에는 사장이 됐다.

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자산 순위 100대 그룹에서 현재 재직하고 있는 오너 일가 827명 중 사장단에 포함된 199명의 이력을 살펴본 결과 평균 입사 연령은 28.9세였다. 이들은 입사 후 5.4년 후인 34.3세에 임원으로 승진하고, 이어 7.8년 후인 42.1세에 사장이 됐다. 40명은 입사와 동시에 임원을 달았고 이들 중 21명은 경력 입사이며 나머지 19명은 경력 없이 처음부터 임원으로 입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100대 그룹 사장단 중 최연소는 올해 초 사장으로 승진한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다. 1985년생인 김 사장은 김승연 회장의 차남으로 오너가 3세다.

부회장 중 가장 젊은 인물은 최근 부회장으로 승진한 코오롱 4세 이규호 ㈜코오롱 전략부문 대표이사(1984년생)이며, 이밖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1983년생), 정기선 HD현대 부회장·홍정국 BGF 부회장(이상 1982년생),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1981년생)도 오너가 출신 1980년대생 부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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