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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여름엔 시원한 복장으로 근무’…에너지 절약 동참

김성훈 기자
김성훈 기자
  • 입력 2023-06-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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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이미지 크게보기 안병덕(가운데)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8일 서울 강서구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 임직원들과 함께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코오롱 제공



안병덕 부회장, ‘쿨코리아 챌린지’ 참여


코오롱그룹은 여름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시원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복장 자율화 제도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다만 안전상 주의가 필요한 사업장 등은 예외다.

코오롱그룹은 이미 2000년부터 재계에서 선도적으로 복장 자율화를 시행해 왔다. 안병덕 부회장은 "20여 년 전부터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사고와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선도적으로 복장 자율화를 실시해왔는데, 올 여름엔 보다 시원한 복장으로 근무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 부회장은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지목을 받아 이날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도 참가했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면서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캠페인이다. 각계 리더가 먼저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제안으로 5월 30일부터 시작됐다. 안 부회장은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조용일 현대해상화재보험 부회장,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김종욱 강릉의료원장을 지목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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