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역 바로 앞… 아파트 138가구·오피스텔 60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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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에테르 스위첸

KCC건설은 오는 11월 대전 서구 용문동 594-6번지 일원에 주상복합단지 ‘대전 에테르 스위첸(조감도)’을 분양할 예정이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구 둔산 생활권에 들어서 관심이 높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규모다. 아파트 전용 62∼84㎡ 138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로 구성됐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마련된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된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 환승역 용두역(예정)과 대전 2호선 트램(예정)도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또 도산로와 계룡로를 통해 단지 진·출입도 용이하며, 호남고속도로지선·경부고속도로·천변도시고속화도로 등 진입도 편리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백운초·괴정중·대전서중·괴정고·대전외고 등이 있고, 둔산동 학원가도 가깝다. 특히 반경 1㎞ 내 있는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한민시장 등은 물론 둔산동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 등의 쇼핑 및 문화시설을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용문1·2·3구역, 탄방1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향후 생활 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남동쪽으로 유등천이 흐르고, 중촌시민공원과 남선공원 등 공원도 많아 산책 및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고, 4베이(Bay) 맞통풍 구조(일부타입)로 설계돼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 외부 인테리어는 물론 내부까지 고품격 마감재 등을 사용했다. 특히 기존의 발코니 철제 난간이 아닌 조망형 발코니 창호(거실적용)를 통해 극대화된 개방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텔식 분리형 욕실, 다양한 수납공간을 겸비한 팬트리 등도 적용됐다.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 클럽, 키즈카페 등이 제공될 전망이다.

KCC건설만의 고품격 특화설계인 ‘스위첸7’도 적용됐다. 스위첸7은 안면인식을 통한 공동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지문인식을 통한 가구 현관문 열림 등 ‘원패스시스템’과 400만 화소 CCTV,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최첨단 실내정화 시스템인 ‘스위첸 헬시 시스템’ 등이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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