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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두산위브 더 센트럴

두산건설은 인천 동구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조감도)’을 공급하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18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321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39㎡ 20가구 △46㎡ 147가구 △51㎡ 108가구 △59㎡ 462가구 △84㎡ 48가구 등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전체 분양 가구를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최근 신규 주택공급이 없었던 인천 동구에서 ‘인천시 구도심 개발사업계획’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송림3지구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추홀구와 맞닿은 송림동 일대는 재개발 7곳, 재건축 1곳, 주거환경개선 6곳 등 모두 14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정비사업이 모두 끝나면 원도심에 2만여 가구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대형마트, 공원, 병원 등 원도심의 기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현근린공원, 송림체육관 등과 가깝고 일반병상 234실 규모의 인천백병원도 직선거리 200m 이내에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이 있는 ‘송림골 꿈드림센터’가 내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풍부한 학군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서흥초와 서림초, 동산중, 동산고 등 무려 17개의 초·중·고교가 있다. 인하대, 인천대, 재능대 등도 단지 반경 5㎞ 안에 자리해 있다. 교통 인프라로는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두산건설은 단지에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비롯한 안전시스템, 웰빙시스템, 디지털시스템 등 특화시스템을 제공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