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서울=뉴시스] 영화 ‘죽이러 간다’ 오정연.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제공).2021.10.09.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9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화 #죽이러간다 연기하면서도 정말 팍팍하게 느껴졌던 힘겹디힘겨운 극 중 ‘고수’의 삶 #고투킬 커밍순(#GoToKill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스틸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진한 화장에 손에 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그가 길거리를 걸으며 대성통곡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오배우”, “너무 기대됩니다, ”작품 언제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죽이러 간다’는 거동 못 하는 남편, 뚱보 아들과 함께 시어머니의 독한 시집살이를 버티며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가는 것이 전부인 주인공이 우연히 재벌 여회장 청부살인 계획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오는 11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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