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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매거진 슈어가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의 화보를 30일 공개했다.

전효성은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처용’에 적응하기도 전에 드라마가 끝나 아쉽다”라며 “촬영초반에는 선배들의 조언이 귀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부담이 컸다. 쉬는 동안에도 대본에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였다. 촬영장 분위기에 적응되고 연기에 재미를 느끼게 되자 드라마 촬영이 끝나더라. 무척 아쉬웠다”고 전했다.

한편 5월 솔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전효성은 콘셉트를 고민 중이라며 “시크릿 활동할 때의 모습과는 다른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 잘 어울리면서, 여태 아무도 하지 않은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스포티한 스트리트 콘셉트의 섹시한 모습을 선보인 그녀의 화보와 인터뷰는 슈어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4.30. (사진=슈어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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