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이 “베드신 촬영 중 호흡처리가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1일 MBC에 따르면 이준은 최근 진행된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녹화의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이준은 최근 개봉한 영화 ‘배우는 배우다’의 주연배우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준은 이날 녹화에서 영화 속에서 촬영한 베드신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 놨다. 그는 4명의 여배우와 베드신을 찍은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베드신 촬영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베드신을 찍을 때 하는 호흡이 있는데 촬영을 하다 보면 힘들어서 영혼이 나가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 얘기를 들은 노총각 김광규가 “그만해!”라고 울분을 토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는 후문. 이준이 스페셜 MC로 나선 ‘세바퀴’는 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대중문화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