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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기 세척용 세제는 차량에 해로우니 절대 세차 용도로 쓰지 말 것. 1000∼2000원이면 값싼 카샴푸를 구입할 수 있다.

(2) 차량 구입 후 실내에 씌운 비닐은 바로 벗기는 게 좋다.

(3) 셀프 세차장은 지하수가 아닌 ‘수돗물’을 사용하는 곳을 이용하고 깨끗한 세차를 위해선 고압수를 많이 뿌리는 것이 좋다.

(4) 세차는 물을 뿌리는 것보다 잘 건조하는 게 중요하다. 건조가 잘 되지 않는 유리창 틈새 등을 타월로 잘 닦아줘야 차량 부식을 막을 수 있다.

(5) 비오는 날 세탁용 세제를 차에 뿌리고 도로를 주행하는 바보 같은 짓은 절대 하지 마라. 이는 차를 노화시키는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