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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배우 원빈과 신비로운 여배우 이나영의 열애설에 네티즌이 최강 비주얼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오전 같은 공간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이는 원빈과 이나영의 사진을 게재하며 두 사람이 지난해 8월 이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만약 열애가 맞다면 축하할 일이다”, “최강 비주얼 커플이 탄생할수도”, “연애한다면 둘이 서로 얼굴만 쳐다보고 있어도 될 듯”, “완전 소두 커플” 등의 반응을 보이며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결합하기를 응원하는 분위기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열애설’임에도 전반적으로 안도감을 표하는 네티즌이 많다는 점. 그간 의외의 결합으로 뒤통수를 맞은 적이 많았던 네티즌은 국내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배우로 꼽히는 원빈이 비슷한 수준(?)의 외모와 신비로운 이미지를 가진 이나영과 만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대해 만족감 내지는 “안심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이 소속된 이든나인 측은 이날 오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어떠한 연락도 받지 않은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까지 두 사람의 교제가 공식적인 확인을 받은 사항은 아닌 것. 그렇기에 새로운 비주얼 커플에 대한 네티즌의 호기심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