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 나, 다군으로 분할모집한다. 가군 234명, 나군 858명, 다군 138명이다. 가, 나, 다군에 분할돼 있는 일반전형으로 1059명을 뽑고, 나군 특별전형(국가유공자, 특성화고교졸업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으로 171명을 뽑는다. 나군과 다군에서는 스포츠과학과와 조형학과를 제외하고 수능을 100% 반영한다. 가군은 총 인원의 50%를 수능 100%로 우선선발하되 나머지는 수능(60%)과 함께 학생부(40%)를 반영하기 때문에 수능 점수가 높은 학생은 나·다군을, 내신 성적이 높은 학생은 가군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서울과기대는 2012학년도부터 산업대학군에서 일반대학군으로 전환돼 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 에너지바이오대학, 조형대학, 인문사회대학 및 기술경영융합대학 등 6개 단과대학군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등록금의 41% 정도를 다양한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는 점이 눈여겨 볼 만하다. 최성진 입학홍보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