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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찰서에 1500번 장난전화 건 60대男, “공중전화로…”](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10/2024102201039921276001_300.jpg?v=20241023025058)
■창업경영연구소(www.icanbiz.co.kr)는 오는 10일 서울 중구 중림동 대우빌딩에서 퓨전 맥주 전문점에 대한 무료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입지 분석전략, 매장 운영 및 홍보 판촉법, 종업원 관리기법 등 주류 전문점 창업 노하우에 관한 강의와 함께 현장방문교육이 이뤄진다. 02-959-5555
■해리코리아(www.harrykorea.co.kr)는 오는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성공점포 만들기’를 주제로 무료강연회를 개최한다. 김철윤 대표가 직접 겪은 창업 경험을 토대로 창업초보자들이 주의해야 할 창업 준비과정과 전략을 소개한다. 02-529-4355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www.garten.co.kr)’는 오는 1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메뉴의 차별화전략, 입지 상권전략, 특허제품에 대한 강의 등 예비창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가 제공된다. 참가자에게는 시식회와 함께 가맹점 탐방 기회도 주어진다. 선착순으로 사전예약 접수한다. 080-345-0012
■‘호서외식창업조리아카데미’는 오는 11일까지 ‘외식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조리 단기완성 프로그램’ 강좌를 개최한다. 떡볶이 카페, 건강 샌드위치 전문점, 샐러드와 컬러 드레싱 전문점을 위한 메뉴 소개와 조리과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02-595-5514
■서울산업통상진흥원(http://school.sba.seoul.kr)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실전창업스쿨’ 제6기 교육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9월부터 3개월동안 진행되는 실전창업스쿨은 외식업, 유통업, 서비스업 창업을 중심으로 한 5개의 일반창업반과 패션창업, 공예응용업 등 2개의 전문창업반으로 구성된다. 교육수료 후에는 창업자금 지원, 맞춤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02-2657-57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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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 대통령 “집사람 많이 힘들어해, 이미 많이 자제…인사는 내가 할 일”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면담에서 대통령실 내부의 김건희 여사 관련 인맥을 쇄신해달라는 건의에 “누가 어떤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전달하면 그 내용을 보고 조치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어처구니 없는 의혹 제기에 당이 같이 싸워달라”고 밝혀 사실상 한 대표의 요청은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22일 대통령실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약 1시간 20분간 진행된 면담에서 “문제 있는 사람은 반드시 정리한다. 한 대표도 나를 잘 알지 않는가. 인적 쇄신은 인사 조치이고, 인사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한 대표는 면담에서 김 여사와 관련된 대통령실 내 참모들을 인적 쇄신하고, 김 여사가 자신과 관련된 의혹 규명에 적극 협조해줄 것과 대외 활동을 잠정 중단해줄 것 등 ‘3대 건의사항’을 윤 대통령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윤 대통령은 김 여사 활동 중단 건의에 대해서는 “이미 집사람이 많이 지쳐있고 힘들어한다. 의욕도 많이 잃었다”며 “이미 대외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꼭 필요한 활동이 아니면 대외활동을 많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의혹 규명 협조 건의에 대해선 “이미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니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윤 대통령은 야권에서 ‘김 여사 선거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관계에 대해서는 “대선 전 명씨가 만나자마자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손을 잡으라는 조언을 했다”며 “이후 중간에 명씨와 단절한 것도 사실이고, 집사람(김여사)은 나와 달리 명씨를 달래가는 노력을 기울였던 게 아니겠느냐”라고 말했다고 한다.한 대표는 또 면담에서 특별감찰관의 조속한 임명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이 특별감찰관 임명을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문제와 연계해온 점을 지적하며 “여야 합의를 따를 문제”라고 답했다.윤 대통령은 야당의 ‘김여사 특검법’ 강행과 관련해선 “무모하고 위헌적 특검법을 우리 당 의원들이 막아준 것은 참으로 고맙고 다행스럽다”고 말했다.그러자 한 대표는 “여론이 더 악화될 경우엔 우리 의원들을 설득해서 막는 게 힘들어진다”는 우려를 전달했다는 후문이다.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지금까지 잘 막아왔는데 만약 당 의원들의 생각이 바뀌어 야당과 같은 입장을 취한다면 나로서도 어쩔 도리가 없다. 우리 당 의원들을 믿는다”고 말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그러면서도 윤 대통령은 “어처구니 없는 의혹 제기에 당이 같이 싸워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김 여사에 대한 특검을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어제 면담에서 시종일관 차분하고 진지하게 한 대표의 의견을 듣고 이런 의견을 개진했다”면서 “두분이 마지막에 웃으며 미국 대선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대통령께서 한 대표의 어깨를 치며 격려했다. 원만하게 마무리된 면담”이라고 설명했다.박준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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