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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7만 설 대이동 “자가용 이용” 91%

박정민 기자 | 2022-01-26 12:13

교통硏 조사…확진폭증이 변수

올해 설 명절 기간(1월 28일∼2월 2일) 고향을 찾는 발길이 전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지만, 최근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폭증한 점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부는 명절 기간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매장 내 식사를 금지하는 등의 방역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26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6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올 설 명절 기간 고향 방문객은 2877만 명, 하루 평균 48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대수는 1일 평균 462만 대로 예측된다.

정부는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방역 강화 차원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의 매장 내 식사를 금지하고 포장만 허용한다. 휴게소의 출입구를 구분해 운영하고 발열 여부 체크, 출입명부 작성을 통해 이용객 관리를 강화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이용객은 출입을 금지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자제하도록 고속도로 통행료가 정상적으로 부과된다.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7개소와 철도역 1개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박정민·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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