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배우 김수현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김수현이 기자회견을 연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31일 오후 4시30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언론과 만난다. 이번 논란이 불거진 지 20여일 만이다.

김수현은 소속사 법률 대리인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최근의 일들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와 김수현의 입장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입장 발표 외 별도의 질의응답은 진행하지 않는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10일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 교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사면초가에 놓였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