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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단독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홈쇼핑을 넘어 차별화된 패션 채널로 발돋움하고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2022년 ‘에디티드’와 2023년 상반기 ‘블루핏’, 하반기 ‘엘라코닉’, 지난해 ‘에디션S’ 등 신세계만의 단독 브랜드를 연이어 선보이면서 패션 전문 채널로 본격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올가을에 또 다른 신규 패션 브랜드를 추가로 준비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도 이어나가고 있다.

강성준 신세계라이브쇼핑 상품2담당 상무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다른 홈쇼핑과 차별화되는 고품질의 단독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한발 앞서가는 패션 채널로 자리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단독으로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블루핏’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의 대표 패션 브랜드다. 블루핏은 신세계백화점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자유롭고 위트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도전적인 여성에게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안한다.

2023년 3월 처음 데님으로 시작했던 블루핏은 올해 봄·여름(S/S) 시즌에는 아이템을 대폭 확대해 데님 외에도 니트, 재킷, 셔츠, 스커트, 베스트 등의 아이템으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제시했다.

지난해 가을 처음 론칭한 에디션S는 신세계쇼핑만의 견고한 기본기와 감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다. 스타일과 트렌드에 관심이 많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고객에게 옷 입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또 에디티드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의 대표 여성 컨템포러리 클래식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