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이순희(왼쪽 네 번째) 강북구청장이 송중동에 위치한 와이스퀘어 지하 주차장과 회의실에서 민방공 토의형 훈련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강북구청 제공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7일 송중동 와이스퀘어 지하 주차장과 회의실에서 민방공 토의형 훈련을 주재했다.

10일 강북구에 따르면 이날 훈련에는 이 구청장을 비롯해 강북구청 재난안전과 직원들, 와이스퀘어 시설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방위 대피시설 내 비상용품을 점검하고, 대피시설에 대한 홍보 방안과 주민 대피 계획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와이스퀘어는 구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지역의 대표적 쇼핑몰로, 재난 발생 시 대피 장소로 활용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을 통해 민방위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