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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게보기 함선우. 화성FC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화성FC가 K리그1 FC서울에서 센터백 함선우를 임대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2005년생 센터백인 함선우는 키 191㎝, 몸무게 84㎏의 뛰어난 체격조건이 가장 큰 장점. 시야가 넓고 정확한 패스 능력을 갖췄으며 스피드가 탁월하다. 함선우는 2023년 신평고교 소속으로 백록기 우승, 왕중왕전 우승, 리그 무패 기록을 달성하는데 앞장섰고 그해 유소년 전반기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았다. 그리고 19세 이하(U-19) 대표팀에선 주장을 맡았다.
함선우는 "평소에 존경하던 감독, 코치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고 화성의 일원이 돼 기쁘다"면서 "여정이 기대되며, 화성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은 오는 8일 오후 2시 화성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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