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2025 렉서스 마스터즈개최 업무협약식 렉서스코리아는 최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함께 ‘2025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김원섭(왼쪽) KPGA 회장과 콘야마 마나부(오른쪽) 렉서스코리아 사장. 렉서스코리아 제공.

2년 연속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 지원


렉서스코리아는 최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함께 ‘2025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년 연속 KPGA 정규 투어 대회를 개최하며, 국내 골프 문화 발전 및 선수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개최 예정인 ‘2025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 상금 10억 원(우승 상금 2억 원) 규모의 대회다. 이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25 렉서스 마스터즈’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 무대를 제공하고, 팬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감동과 행복의 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렉서스코리아는 다양한 골프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2016년부터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여성 골퍼들을 위한 장타 대회인 ‘렉서스 레이디스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을 개최한 바 있고, 2020년부터는 국내 정상급 프로 골프 선수들을 ‘팀 렉서스’ 홍보대사로 선정해 후원하고 있다.

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