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삼성전자의 ‘네오 QLED 8K’ TV 화면으로 미식축구 경기가 중계되고 있다. 네오 QLED 8K는 삼성 타이젠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싱스 허브가 내장돼 가정 내 인공지능(AI) 가전과 스마트 기기들을 연결하고 간편하게 제어·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 제공

■ 삼성, AI 가전에 ‘독보적 보안 솔루션’ 적용

‘네오 QLED 8K’ TV
IT보안 국제인증 10년연속 획득
AI홈 중심… 연결기기 강력 보호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업계 첫 IoT보안 최고 등급 받아
카메라로 수집된 영상 해킹 방지

인공지능(AI) 가전의 대중화와 함께 본격적인 AI 홈 시대가 열렸다.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알아서 맞춰주는 AI 홈 시대에는 무엇보다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이 중요하다. 실제 일부 스마트 도어록이나 외산 인터넷 카메라(IP 캠)를 장착한 월 패드 등 가정 내 정보 보호를 위해 설치한 제품이 오히려 정보 유출의 통로로 오용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강력하고 안전한 보안 기술 적용은 AI 가전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됐다. AI 홈의 허브 역할을 하는 ‘네오 QLED 8K’와 카메라를 탑재해 집 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비스포크 AI 스팀’에는 강력한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가 적용돼 믿을 수 있다.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안심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미지 크게보기 ‘네오 QLED 8K’ TV에서 집 안 곳곳의 가전 상태를 3차원 맵으로 펼쳐 보여주는 스마트싱스의 ‘3D 맵 뷰’ 기능이 작동된 모습. 삼성전자 제공

◇AI 홈의 중심 네오 QLED 8K, 업계 최고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 탑재로 10년 연속 CC 인증 = 네오 QLED 8K는 삼성 타이젠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싱스를 통해 AI 홈의 진화를 이끌고 있다. 네오 QLED 8K는 스마트싱스 허브가 내장돼 있어 사용자가 별도의 허브 기기 없이 집 안의 AI 가전과 조명, 커튼 등 스마트 기기들을 연결해 통합 모니터링하고 간편하게 제어·관리할 수 있다. ‘데일리 보드’ 기능으로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도 집 안 상태를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또 TV의 대화면으로 집 안 곳곳에 있는 가전들의 상태를 3차원 맵으로 펼쳐 보여주는 스마트싱스의 ‘3D 맵 뷰’ 기능을 통해 연결된 기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홈 생태계에서 핵심적인 허브 역할을 하는 만큼 네오 QLED 8K는 PC·스마트폰 등 기기 못지않은 보안 수준이 요구된다. 네오 QLED 8K는 모바일 보안 플랫폼으로 탄생한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가 탑재됐다. 삼성 녹스는 악성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외부 위협으로부터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하는 다중 방어 형태의 보안 기능을 갖췄다. 이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녹스 매트릭스’를 통해 삼성 계정 기반으로 연결된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보호, 기기 간 전송되는 데이터 보안 역시 강화했다.

이미지 크게보기 삼성전자 보안 솔루션 ‘녹스 매트릭스’의 기술 요소 구성. 삼성 계정 기반으로 연결된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보호하며 기기 간 전송되는 데이터 보안도 강화됐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015년형 TV 제품부터 삼성 녹스를 적용했다. 삼성 녹스는 정보기술(IT)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제표준으로 전 세계 31개국이 상호 인정하는 ‘국제 공통 평가 기준(CC)’ 인증을 10년 연속 획득, 한층 강력해진 보안 기능을 검증받았다. 삼성 녹스는 삼성 타이젠 OS의 해킹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또 사용자가 네오 QLED 8K의 ‘삼성 인터넷’과 같은 웹 브라우저를 이용할 때 접속하려는 사이트의 ‘피싱’이 의심되면 사전 차단해 가정 내 TV와 연결된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악용도 방지한다. 2024년형 네오 QLED 8K는 지문과 비밀번호 등 민감한 사용자 개인 정보를 별도 저장하는 보안 시스템 ‘녹스 볼트’도 탑재됐다. 비밀번호·핀 코드 등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카메라 장착한 로봇청소기, 해킹이 걱정된다면?…보안 성능 평가 최고 등급 획득 ‘비스포크 AI 스팀’으로 안심 = 카메라 센서가 탑재된 로봇청소기는 집 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영상을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율 주행하며 청소와 모니터링을 하는 제품으로 보안 성능이 매우 중요한 가전으로 꼽힌다.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나 영상에 대한 외부로부터의 접근 가능성, 데이터 유출, 무단 감시 등으로 사생활이나 개인 정보가 노출될 수 있기 때문. 특히 IP 캠을 장착한 외산 로봇청소기는 해킹과 원격 제어 등에 취약해 ‘몰래카메라’로 돌변할 수 있어 보안에 대한 두려움이 한층 커지고 있다.

이미지 크게보기 삼성전자 로봇 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의 ‘펫 케어’ 기능이 작동된 모습. 홀로 남겨진 반려동물을 실시간으로 원격 관찰할 수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은 독자적인 보안 솔루션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보안 최고 등급을 받아 소비자 걱정을 덜어준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글로벌 인증기관 ‘UL솔루션즈’의 IoT 보안 성능 평가에서 최고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 강력한 보안성을 검증받았다. 삼성 녹스도 탑재돼 더욱 강력하고 다양한 보안 성능을 제공하며 잠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에 대응한다. 삼성 녹스는 외부에서 침입한 악성 코드로 인한 데이터 변경 시도나 불법적인 접속 시도로부터 기기의 데이터를 한층 안전하게 보호하고, 잠재적 보안 취약점에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인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외출 시에도 전방 카메라를 통해 집 안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원격 관찰할 수 있는 ‘홈 모니터링’, 홀로 남겨진 반려동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펫 케어’, 사람 인식 기능을 이용해 밖에서도 자녀의 귀가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패밀리 케어’ 등 스마트싱스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때 촬영된 이미지나 영상은 모두 종단 간 암호화 기술인 ‘엔드 투 엔드 암호화’로 보호돼 데이터는 오직 권한을 가진 사용자만 확인할 수 있다. 또 스트리밍 영상은 클라우드에 저장되지 않고, 녹화 영상도 24시간 동안만 클라우드에 보관된 후 즉시 삭제되기 때문에 데이터 유출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AI 기술 기반의 초연결 시대가 도래하면서 보안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아무리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하는 기술이라도 사용자를 보호하지 못하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혁신 기술만큼 보안 솔루션에도 역점을 두고 있으며, 삼성 AI 가전의 독보적인 보안 기술력을 앞세워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녹스에 이어 녹스 매트릭스를 모바일, TV뿐 아니라 가전제품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처럼 사용자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지 고민해 온 삼성전자는 가전의 기술 발전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만의 독보적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뛰어난 보안성을 갖춘 네오 QLED 8K와 비스포크 AI 스팀을 통해 마음 놓고 AI 홈 라이프를 누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