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포인트 긴급적립 등 파격혜택
현대카드가 혜택과 이용성을 대폭 높인 6종의 카드를 선보였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M’ ‘현대카드MM’ ‘현대카드X’ ‘현대카드Z 패밀리 에디션(family Edition)2’ ‘현대카드Z 워크 에디션(work Edition)2’ ‘현대카드Z 플레이(play)’ 등 총 6종의 상품을 새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카드들은 기본 적립률과 할인율을 크게 높인 것은 물론, 적립률 체계를 단순화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현대카드는 설명했다. 또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달라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게 여행·외식 등 오프라인 혜택을 추가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현대카드는 이와 함께 ‘결제 후 포인트 적립’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필요시 포인트 및 캐시백을 먼저 적립·사용할 수 있는 ‘긴급적립’ 서비스도 선보였다. M포인트를 먼저 적립해 사용한 뒤 이후 결제 때 발생하는 M포인트로 상환하는 ‘M긴급적립’과 먼저 적립 받은 X캐시백으로 할인을 받은 후 이후 결제 때마다 이를 상환하는 ‘X긴급적립’ 서비스 등이 도입됐다.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MM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 한도는 없으며, 전월 이용금액 50만 원 이상 시 적립된다. 또, 현대카드X는 전월 50만 원 이상 이용 시 결제금액의 1.0%를 한도 없이 할인받을 수 있고, 누적 이용금액 500만 원당 2만 원의 캐시백을 제공해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김지현 기자 focu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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