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 달성군청 제공

일반행정·교육복지·문화관광·건설안전 등 다양한 분야서 우수한 군정 역량 보여


대구=박천학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해 기관수상 63건으로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군민이 빛나는 달성’이라는 비전 아래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한 결과 2023년 중앙부처, 대구시, 외부기관 등에서 실시한 각종 분야별 평가에서 63건의 기관 수상을 받았다. 앞서 군은 2021년 57건, 2022년 61건의 기관 수상을 달성하는 등 해마다 수상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중앙부처 34건, 대구시 12건, 외부기관에서 17건을 수상했으며 교부세를 포함해 확보한 인센티브는 9억3960만 원으로 지난해 3억2529만 원 대비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군은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최우수,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 보육정책 부문 최우수,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 최우수,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 등의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최 군수는 "역대 최다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이 만족하는 공감 행정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더 큰 발전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27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