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9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강원FC와 김포FC의 경기, 2대 1로 승리하며 잔류에 성공한 강원 선수들이 팬들과 기뻐하고 있다. 백동현 기자

이미지 크게보기 9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강원FC와 김포FC의 경기, 2대 1로 패하며 승격에 실패한 김포 고정운 감독이 선수들을 위로하고 있다. 백동현 기자

이미지 크게보기 9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강원FC와 김포FC의 경기, 2대 1로 패하며 승격에 실패한 김포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백동현 기자

이미지 크게보기 9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강원FC와 김포FC의 경기, 강원 가브리엘이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백동현 기자

강원FC가 가브리엘의 멀티골로 홈에서 승리하며 극적으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반면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격의 희망을 이어가던 김포FC는 끝내 고배를 마셨다.

9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강원FC와 김포FC의 경기가 2대 1 강원의 승리로 끝났다. 1차전 김포 홈에서 0대 0으로 비긴 양 팀은 2차전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후반에만 3골이 터지는 등 난타전을 펼친 양 팀의 희비가 극명히 엇갈린 경기였다.

경기 종료 후 눈시울을 붉힌 김포 고정운 감독은 애써 웃으며 "졌잘싸는 없지만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밝히며 내년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안방에서 환하게 웃은 강원 윤정환 감독은 "힘든 6개월을 보냈는데 결과가 좋아서 그 이상의 기쁨을 느꼈다. 이번 계기로 좋은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미지 크게보기 9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강원FC와 김포FC의 경기, 강원 이정협이 슛하고 있다. 백동현 기자

이미지 크게보기 9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강원FC와 김포FC의 경기, 김포 루이스가 강원 가브리엘을 팔꿈치로 가격하고 있다. 이 파울로 루이스는 퇴장 당했다. 백동현 기자

이미지 크게보기 9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강원FC와 김포FC의 경기, 강원 가브리엘과 김포 조성권이 경합하고 있다. 백동현 기자

이미지 크게보기 9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강원FC와 김포FC의 경기, 김포 주닝요가 태클에 쓰러지고 있다. 백동현 기자

이미지 크게보기 9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강원FC와 김포FC의 경기, 강원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 백동현 기자

이미지 크게보기 9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강원FC와 김포FC의 경기, 동점골을 성공시킨 김포 조성권이 세리머니하고 있다. 백동현 기자

이미지 크게보기 9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강원FC와 김포FC의 경기, 2대 1로 승리하며 잔류에 성공한 강원 선수들이 팬들과 기뻐하고 있다. 백동현 기자

이미지 크게보기 9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강원FC와 김포FC의 경기, 2대 1로 패배하며 승격이 좌절된 김포 고정운 감독이 아쉬워하고 있다. 백동현 기자

백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