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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법카 의혹’ 압수수색 후 실종된 상인, 익산 모텔서 발견

노기섭 기자
노기섭 기자
  • 입력 2023-12-05 21:57
  • 수정 2023-12-0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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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이미지 크게보기 수원지검 관계자들이 김동연 경기지사 집무실에 있는 업무용 PC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김 지사 페이스북 캡처



건강에 이상 없어…경찰, 가족에 인계할 예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후 실종됐던 상점 주인이 수 시간 만에 경찰에 무사히 발견됐다.

5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수원시 매산동에 있는 한 세탁소 주인 60대 A 씨의 딸 B 씨가 “아버지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다. A 씨가 운영하는 세탁소는 이 대표의 법인카드 사용처들 가운데 한 곳으로 파악돼 전날 수원지검이 진행한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실종 전 휴대전화로 극단 선택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추적에 나서 이날 오후 8시 50분쯤 전북 익산시 금마면 소재 한 모텔에서 A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발견 당시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상태였다고 한다. 경찰은 A 씨를 곧 가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전날부터 경기도청 총무과와 비서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이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사건 공익제보자 조명현 씨의 신고 내용을 검토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 대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벌여왔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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