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송언석(경북 김천)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송언석(경북 김천) 국민의힘 의원이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의힘의 ‘2023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송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무리한 확장 재정 운용으로 인한 1000조 원이 넘는 국가채무에 대한 문제와 향후 국민 경제에 끼치는 영향에 대하여 면밀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지난 정권에서 있었던 △소득주도성장 거짓 성과 홍보를 위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권고 늑장 적용 등 통계 조작 문제 △고비용 저효율의 국가 연구·개발(R&D) 문제 △국세청의 부정당업체 계속 계약 문제 △부적격자마저 선정되고 있는 국세청 모범납세자 제도의 총체적 관리 부실 문제 등 국민 기만과 정책 실패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송 의원은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국가와 국민,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열심히 한 것이 오늘의 뜻깊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오늘의 성과는 모두 김천 시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 덕분"이라며 "김천 시민들께 늘 감사드리며, 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