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뒤로가기
검색/메뉴
검색
메뉴
스포츠2023 추석특집

김우민, 男 자유형 1500m 은메달… 4관왕 놓쳤으나 3관왕 도전

허종호 기자
허종호 기자
  • 입력 2023-09-26 21:49
댓글 0 폰트

photo이미지 크게보기 김우민이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을 마친 후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뉴시스



김우민(강원도청)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4관왕 기회를 놓쳤으나 3관왕 기회는 여전히 남았다.

김우민은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01초07로 2위에 자리했다. 김우민은 국제수영연맹 기준 개인 최고 기록(종전 15분02초96)을 세웠지만, 국내에서 세운 개인 최고 기록(14분54초25)을 넘지 못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중국의 페이리웨이가 14분55초47로 김우민보다 먼저 터치패드에 손을 내밀었다. 일본의 다케다 쇼고가 15분03초29로 3위에 자리했다.

김우민은 금메달을 놓쳤으나 2006 도하아시안게임 1위,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2위에 오른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1500m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김우민은 400m까지 레이스를 주도했으나 450m 지점에서 페이리웨이에게 역전당했다. 김우민은 1000m 지점에서 페이리웨이와 간격이 0.56초로 벌어지면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김우민은 전날 남자 계영 800m에서 한국 수영 사상 첫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딴 데 이어 4관왕을 노렸지만 금메달을 확신하지 못했던 자유형 1500m에서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28일 자유형 800m, 29일 자유형 400m는 김우민의 주종목이다. 김우민은 "목표였던 4관왕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1500m 은메달이라는 결과에는 만족한다"며 "남은 경기에 더 집중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항저우=허종호 기자

이 기사를 친구들과 공유해 보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안내 버튼

최근 12시간내
가장 많이 본 뉴스

문화일보 주요뉴스
진중권 “이동관 사퇴, 민주당 ‘닭 쫓던 개’ 신세 됐다”
진중권 “이동관 사퇴, 민주당 ‘닭 쫓던 개’ 신세 됐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통과시키려 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닭 쫓던 개’ 신세가 됐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언론, 방송 정책의 구심점이 될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안 처리로 민주당이 확보할 수 있는 정치적 실익이 사실상 사라졌음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진 교수는 지난 1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 위원장 사퇴를 두고 이같이 말했다. 진 교수는 “탄핵은 법률이나 헌법에 중대한 위반이 있을 때, 극단적인 경우에 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이)정치적 무기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 교수는 이에 “민주당이 닭 쫓는 개 신세가 됐다”며 “그 자리(방통위원장)에서 다른 사람을 앉힌들 누구를 앉혀서도 대리로 할 수가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진 교수는 국민의힘과 정부의 방통위원장 임명, 민주당이 추진한 최민희 전 의원의 방통위원 추천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을 “총선을 위해서 누가 유리한 언론 지형을 갖겠느냐의 싸움으로 서로 비토(거부권)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진 교수는 “작년, 재작년만 해도 가짜뉴스 얘기한 게 민주당 정권이었다”며 “징벌적 손해배상제 법까지 만들었던 사람들이 지금 와서 언론 자유 투사 노릇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최지영 기
기사 댓글

본문 글자 크기를 조절하세요!

※ 아래 글자 크기 예시문을 확인하세요.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본인에 알맞은 글자 크기를 설정하세요.

닫기
좋은 기사는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