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과 부원건설이 공급하는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오는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20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경기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 B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84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경강선 이천역을 이용해 판교, 분당, 광주, 여주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서이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 용지와 초등학교 용지가 계획돼 있다. 단지 앞으로 대형 근린공원도 예정되어 있다.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가구당 1.4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의 운동시설,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의 학습공간,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