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 포스터. 연천군청 제공

연천=김현수 기자



경기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8월 12일 오후 5시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마술사 유원석, 풍선아티스트 임세준, 타악그룹 런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홍지민의 재치 있는 입담과 노래부터 판타지 마술, 남다른 스케일의 풍선아트, 레이저쇼, 타악 퍼포먼스 등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각 퍼포먼스 공연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짜임새 있게 엮어 하나의 공연으로 기획한 알찬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화끈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티켓 오픈은 유료회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다. 관람료는 1층 3만 원, 2층 2만 원이며,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연천의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해 준비한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