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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장학재단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천영우)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유통업 분야 취업 희망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 맞춤형 컨설팅, 현장체험, 해외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드림메이커스 5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은 오는 31일까지 드림메이커스 5기에 참여할 청년 총 120명을 모집하고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유통 전문가들로부터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실무교육과 함께 1대 1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우수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재단은 시설자립·저소득 가정 청년 등 정부의 사회복지서비스 대상 청년은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2019년 1기를 시작한 드림메이커스는 롯데장학재단과 사회복지협의회가 취업에 필요한 실무 지식과 직·간접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성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획됐다. 2022년까지 총 4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375명이 수료했으며, 249명이 유통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천영우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금까지 교육에 참가한 청년들이 꼭 취업에 성공하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임해준 덕분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5기 프로그램도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많은 청년이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 취업 성공의 꿈을 이루길 바라며, 오랜 기간 지원을 아끼지 않는 롯데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