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반도건설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청을 찾아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금을 전달했다. 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청을 찾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반도건설 지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영등포구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반도건설은 지난달 29일에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청원초등학교에 교육시설 지원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은 "예년보다 더욱 강하고 길어진 한파 속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취약계층 지원, 건설재해근로자 지원, 지역 문화활성화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