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세권에 생활편의시설까지…전세대 1층 필로티 설계로 쾌적한 단지 설계

이미지 크게보기인천 한라 비발디 인천 계양구 작전동 옛 하나로마트 부지에에 들어서는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아파트 조감도. HL디앤아이한라㈜ 제공

HL 디앤아이한라㈜는 인천 계양구 작전동 286-2번지 일원에서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아파트를 9월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가구 △84㎡ B타입 13가구 △84㎡ C타입 25가구 △84㎡C-1타입 54가구 △84㎡D타입 53가구 △98㎡타입 22가구 등 340가구다.

옛 하나로마트 부지에 짓는 이 단지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들어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개발 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춘 아파트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할 을 전망이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알파룸과 현관 수납장, 팬트리 설계로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전 세대 1층 필로티 설계로 단지 개방감을 높혔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건설되면 더블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고, 반경 1Km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HL 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작전역과 화전초 등 계양구 일대 기존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이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인천 서구 가정동에 9월 중 개관 예정이다.

김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