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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오명근 기자

오는 6월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밸리 리조트 개장을 앞두고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청학밸리 리조트 조성사업 추진사항 점검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지난 4월 29일 청학밸리 리조트를 방문해 현장 점검 이후 현재까지 추진된 사항 등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조 시장은 청학밸리 리조트와 관련된 각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새로 설치된 청학 목교 등을 살펴보며 청학밸리 리조트를 개장할 때까지의 공사 진행 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앞서 조 시장은 지난 15일 청학밸리리조트 조성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6월 청학밸리리조트를 개장하기 이전까지 주변 도로 확장과 호안 정비, 인도교 설치 등을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청학밸리 리조트는 전국에서 계곡·하천 정원화 사업의 모범 사례”라며 “오는 6월 1일 개장 이전까지 계곡 내 지저분한 현수막을 정리하고, 청학밸리 리조트 내부를 수시로 청소하는 등 하천 등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학비치 C 구간(720㎡)과 두물머리 소정원, 물놀이장 및 수변 스탠드, 대형 그늘막 5개소 등을 추가로 조성하는 대로 오는 6월 청학밸리 리조트를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