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통문화연구회는 최근 이계황(사진) 제9대 이사장, 박홍식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한국고전번역원 전신인 민족문화추진회 사무국장, 전통문화연구회 창립 사무국장과 회장을 지냈다. 박 회장은 대구한의대 교수를 거쳐 한국동양철학회장, 한국유교학회장, 국제유학연합회이사 등을 지냈다. 전통문화연구회는 1988년에 설립돼 동양고전 번역·정보화·교육을 기본사업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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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 격분·오열…“거짓말 말라”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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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label'>[속보]</em>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고위 참모 15명 전원 사의](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504/2025040401039910126005_300.jpg?v=2025040501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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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label'>[속보]</em>尹 전 대통령 “당 중심으로 대선 준비 잘해서 꼭 승리하길”](http://image.munhwa.com/gen_news/202504/2025040401039910226004_b.jpg?v=20250405010443)
[속보]尹 전 대통령 “당 중심으로 대선 준비 잘해서 꼭 승리하길”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인용으로 4일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에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당을 중심으로 대선 준비를 잘해서 꼭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30분 동안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찾았다고 신동욱 당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신 수석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 위로차 관저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윤 전 대통령은 “최선을 다해준 당과 지도부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성원해준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비록 이렇게 떠나지만 나라가 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신 수석대변인은 전했다.당 지도부는 윤 전 대통령에게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다. 이런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안타깝다”는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신 수석대변인, 강명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이 함께했다.곽선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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