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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총장 임홍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대표 김명준) 컨소시엄이 7일 서울시와 인공지능(AI) 양재 허브 운영에 관한 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AI 양재 허브는 서울시가 AI 중심의 창의인재와 우수기업이 함께 성장·교류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조성한 AI 특화 개방형 혁신거점으로, 올 하반기 운영사업비는 약 29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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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정찰위성 4호기 4월 23일 美 우주군기지서 발사 …425사업 4번째 SAR 위성
우리 군 정찰위성 4호기가 한국시간으로 오는 23일(현지시간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로켓 팰컨-9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2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번에 발사하는 위성은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위한 ‘425 사업’을 통해 발사하는 네 번째 위성이다. 425 사업은 전자광학·적외선(EO·IR) 위성 1기(1호기)와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4기(2∼5호기) 등 정찰위성 총 5기를 배치하는 사업이다. SAR의 발음 ‘사’와 EO의 발음 ‘이오’를 합쳐 425(사이오)라는 이름이 붙었다. 1호기는 2023년 발사됐고, 2·3호기는 지난해 4월과 12월 각각 발사됐다.정찰위성 2호기부터는 기상 조건과 관계없이 주야간 촬영이 가능한 합성개구레이더(SAR)를 탑재해 보다 정밀한 감시·정찰이 가능하다.군은 연내 정찰위성 5호기까지 발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정찰위성 5기가 모두 실전 배치되면 북한 내 특정 표적을 2시간 단위로 감시·정찰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정충신 선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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