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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나’라는 콘셉트로 건강 및 생활 업종 혜택을 담은 ‘롯데카드 아임 액티브(I’m ACTIVE)’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 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활동적인 50∼60대를 뜻하는 ‘액티브 시니어’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롯데카드가 지난해 10∼12월 롯데카드를 주 카드로 이용한 고객들의 연령별 소비 패턴을 분석한 결과, 스포츠레저 관련 결제를 가장 많이 한 연령대는 50대로 나타났다. 50대의 스포츠레저 결제 비중은 전체 결제 금액의 1.4%로 전 연령 평균인 1.0%를 웃돌았다. 또 반려동물 관련 결제 비중도 20대(0.5%)에 이어 50대(0.4%)가 두 번째로 높았다. 이 밖에 5060세대는 유기농 식품, 병원 및 약국, 보험료 등 다른 건강 관련 결제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롯데카드는 이러한 시니어 세대의 특성을 아임 액티브 카드에 적용했다. 이 카드는 피트니스(운동·레저스포츠), 웰빙(건강보조식품·유기농숍·보험료), 의료(병원·약국·동물병원) 등 부문에서 이용할 시 부문별 5%를 캐시백 해준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각각 40만 원, 80만 원, 120만 원 이상일 경우 5000원, 1만 원, 1만5000원의 한도를 부문별로 제공한다. 캐시백 혜택을 적용받은 이용금액도 지난달 이용금액에 포함되며, 1년 누적 이용금액이 600만 원 이상일 경우 매년 1회 1만 원을 보너스로 추가 캐시백 해준다.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라이프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