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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몰 등 지점서 진행
놀이극 등 공연도 마련해

“올 설 연휴는 스타필드에서!”

도심에서 설 연휴를 보내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새로운 휴일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스타필드도 명절 방문 고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해 놓고 있다. 스타필드는 22일 설 연휴를 맞아 전통춤과 사자놀이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살리는 ‘설맞이 퍼레이드’와 새해 복을 기원하는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설맞이 퍼레이드’는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오후 2시와 5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참이슬과 드라마 미생, 정도전의 글씨 주인공인 강병인 캘리그래피 작가의 붓글씨 퍼포먼스도 볼 만 하다. 27일 부산 강서구 ‘스타필드 시티 명지점’과 내달 8일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 시티 명지점에서는 내달 16일까지 ‘플레이모빌 상상놀이’도 진행된다. 공차기와 미니 골프 등 쉽고 재미있게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트릭샷 챌린지’도 진행된다. 24일부터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 코엑스몰, 스타필드 시티 위례 등에서 진행한다.

이밖에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에서는 25일 인형극 ‘방귀쟁이 며느리’가, 26일에는 참여 놀이극 ‘눈의 여왕’이 펼쳐진다. 스타필드 부천점에서는 25일 책 읽어주는 ‘달토끼 토토네 방앗간’이, 스타필드 고양점에서는 22일 ‘겨울 공주들의 생일파티’와 23일 ‘팥죽할멈과 호랑이’ 공연이 막을 올린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