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이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의 신제품 ‘아이클레보 지니(G5)’(사진)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클레보 지니(G5)’는 흡입 청소와 동시에 물걸레 기능을 탑재해 로봇청소기로서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원격청소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 등 현대인의 니즈를 충족하면서도 가격 부담을 줄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원하는 물 양을 조절해 물걸레가 마르지 않게 유지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는 5가지 청소 모드로 실내 환경에 맞는 맞춤형 청소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와이파이 앱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할 때 언제 어디서든 원격 청소가 가능하며, 전용 앱을 통해 집 안팎에서 청소 명령 및 제어, 실시간 청소로봇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김영재 유진로봇 영업본부장(전무)은 “이번 신제품 아이클레보 지니는 마치 요술램프의 지니처럼 사람들의 걱정거리인 청소를 대신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시장 트렌드와 현대인의 니즈를 고루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1인 가구를 비롯한 모든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로봇청소기로서 기능을 갖추고 가격 부담은 낮춰서 더 많은 고객이 로봇청소기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