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기록이 없던 ‘흰목딱새’가 지난 4월 28일 마라도 인근에서 발견됐다고 13일 밝혔다. 흰목딱새는 ‘솔딱샛과’의 조류로 한국에 많이 서식하는 딱새와 가까운 종이다. 이번에 발견된 종은 본래 분포권을 벗어나 우연히 찾아온 ‘길잃은 새(미조)’로 추정된다. 이 새는 본래 중국 중부·티베트·히말라야 등 중국 내륙 고산지역에 텃새로 분포한다.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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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고위 장성 우크라 미사일에 피격”-WSJ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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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국회의원’ 태영호 아들, 대마 흡연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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